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합도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공급 계약을 맺고 도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지난 1월 도입된 예산 광시중학교에 이어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육 기관으로 아카가 뮤지오를 도입한 일곱 번째 사례다.해당 도입은 2024년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내세운 영어 교실의 혁신 방침인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를 반영한 결정으로 사료된다. 이를 계기로 영어 교실환경을 개선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배우기만
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정진웅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닥터나우는 지난 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진웅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각자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비대면진료와 약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자 삶의 변화를 만들어온 닥터나우에 새로운 사업동력을 불어넣고 중장기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이에,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정진웅 대표는 닥터나우 국내 사업의 총책임을 맡아 기존 사업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 창출에 집중한다. 장지호 대표는 일본 지역 시장 진출에 힘쓸 계획이다.정진웅 대표
교재 저작권 라이선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 북아이피스(공동대표 윤미선, 김관백)은 김관백 현 북아이피스 최고운영책임자를 신임 공동대표에 선임했다고 밝혔다.저작권 걱정 없는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SOLVOOK)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북아이피스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열고 김관백 공동대표 선임을 의결했다. 이로서 북아이피스는 윤미선-김관백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한다.김관백 공동대표는 작년 9월 북아이피스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했다. 김관백 공동대표는 주요 산업의 Digital Transformation(DX
가상자산 기업금융회사 ‘하이퍼리즘’이 라수경 前 마피아컴퍼니 대표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라수경 COO는 하이퍼리즘의 조직관리 및 오퍼레이션 효율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라수경 COO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디지털콘텐츠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마피아컴퍼니에 2017년 입사를 하며 커리어를 시작하였고, 2022년에는 마피아컴퍼니 본사와 자회사 마피아뮤직(구 마피아뮤직앤퍼블리싱)의 대표이사를 겸임하였다. 당시 라수경 COO는 KPI/재무지표 모니터링 및 효율화 전략을 통해 사업 운용 비용을 관리하고 영
진크래프트가 자체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플랫폼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이명은 박사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이명은 박사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Institute Pasteur Korea)와 성균관대학교에서 바이러스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WashU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n Saint Louis)에서 바이러스 벡터를 통한 유전자 치료 연구의 권위자인 David T. Curiel 교수와 박사후 연구원과정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Sorrento Therapeutics에서는 mRNA
마케팅 데이터 통합 인텔리전스 플랫폼 및 광고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SaaS 기업 '주식회사 아드리엘’은 글로벌 마케팅 및 SaaS 전문가 김민성 부대표를 영입해 사업 강화에 나선다. 아드리엘은 금번 영입을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주식회사 아드리엘은 "김민성 전 싱귤러 아시아 지사장을 사업 총괄 및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드리엘을 창업하고 현재까지 투자 210억을 유치한 엄수원 대표는 "김민성 부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아드리엘을 마케팅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지(세이지리서치)는 홍영석 부대표를 대표로 선임하면서 박종우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홍영석 대표는 2017년 세이지 설립부터 함께 한 창립 멤버 중 한 명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로봇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부터 세이지 부대표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영업 및 고객 지원 등 비즈니스 분야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각자대표 선임으로 업무 분담 및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우 대표는 연구 조직을 전담함으로써
케이팝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대표 김홍기)는 장홍석 전 딜리셔스 공동대표를 CPO(최고프로덕트책임자) 겸 경영총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오디티 장홍석 CPO겸 부대표는 딜리셔스, 네이버, 쿠팡, 마이리얼트립에서 프로덕트 총괄 및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딜리셔스에서는 공동대표 겸 CPO로서 전사 비전 및 전략 수립, 광고 사업, 글로벌 사업을 총괄했다. 네이버에서는 신규 서비스 ‘인플루언서 검색’ 전략과 기획 총괄을 담당했다. 또한 쿠팡의 물류 비즈니스 프로덕트 총괄로 ‘로켓배송'을 론칭하고, 마이리얼트립 프로
최근 연구에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핵심 전략이 밝혀졌다. 이는 투자자와 창업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연구에 따르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그렇지 않은 기업들에 비해 투자 유치에서 50%에서 170% 더 높은 성과를 보이며, 성장 또는 인수의 가능성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 스타트업 성공의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명확한 증거로 해석된다.연구팀은 기업가, 프로그램 디렉터, 멘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액셀러레이터의 성공을 이끄는 세 가지 주
마케팅과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에이전시 브릭스에잇(더브릭스코퍼레이션)이 창업 4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브릭스에잇은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통해 세상에 행복을 전한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23년도 9월에 설립된 신생 마케팅/브랜딩 에이전시이다. 창업자 이재무 대표는 웹/앱 서비스, 제조/유통을 거쳐 마케팅 에이전시를 창업해 그간 1,300개가 넘는 기업의 마케팅을 컨설팅하고, 50개가량의 브랜드를 직접 만들어서 운영한 경험이 있다.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최근 브릭스에잇은 신생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하이퍼엑스(HyperX)’의 지한빈 대표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30인 2024’에 선정됐다.하이퍼엑스는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범죄인 스미싱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카카오톡 ‘지키미’ 채널에 스미싱 의심 문자를 전달하면 AI가 범죄 가능성을 판단해 답변해 준다. 이후에는 문자를 받으면 자동으로 스미싱 여부를 판단해 알려주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다수의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2024년에도 스타트업 종사자들에게 전처럼 익숙한 단어가 있다. 바로 '개발자 구인난'이다. IT 인력 확보를 둘러싼 전쟁은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중소 IT 기업들은 인재 유출에 대비해 비상 모드에 들어간 상황이다.개발자들이 퇴사나 이직을 결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로는 우선, 타사와 비교해서 경쟁력 없는 연봉이 있다. 최근 개발자에 대해 수요가 늘어나면서 급여가 상승했다. 채용 담당자로부터 지속적인 이직 제안을 받는 개발자들 입장에서 경쟁력 있는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 기업에 남아있을 리가 없다.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