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이 새 학기를 맞이하는 대학생들에게 봄의 낭만과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024 벚꽃 페스티벌’을 25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주요 벚꽃 명소에 위치한 테마파크와 손잡고 에브리타임을 사용하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두 권역에서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테마파크와 벚꽃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먼저 벚꽃 개화시기가 이른 대구 이월드와 경주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등 경상권 테마파크의 할인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온디바이스 AI 챌린지(On-Device AI Challenge)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추진해 오던 ‘팹리스 초격차 챌린지’에 이어, 신규로 AI 분야에서도 유망 AI 스타트업과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지(세이지리서치, 대표 박종우)는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SAIGE VISION(세이지 비전) 버전 2.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SAIGE VISION은 기존 룰 기반(rule-based)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AI 솔루션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품 표면에 발생한 비정형적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는 머신비전 프로그램이다.버전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차별화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우선 ‘Ima
이오스튜디오가 약 30년간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며 커리어 멘토링을 해온 전문가 한기용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실패는 나침반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커리어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직장인, 창업자들을 위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실천 사항을 담았다.책의 저자이자 커리어 코칭 기업 ‘UpZen’의 창업자인 한기용 대표는 30여년간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며 커리어 코칭을 해온 장본인이다. 지금까지 1000명 가까이 그의 멘토링을 받았다. 네이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유수의 대기업부터 토스, 채널코퍼레이션, 몰로코 등 국내외
작년 AI 관련 스타트업들이 거의 500억 달러를 모금했다. 하지만 이 자금이 어디로 갔는지 살펴보면, 상당 부분이 기술 대기업들에 투자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는 해당 분야 전체 투자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우리는 기술 대기업들 사이에서 AI 시장의 선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AI와 관련된 단순한 시대는 지났다. 이제 더 많은 영역이 이러한 시장 리더들의 영역이 되었다. 오늘날, 회사가 단지 AI 인터페이스를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 '애드(addd)'(이하 애드)가 1분기 동안 인공지능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디지털 광고 매체인 ‘달고D’를 강남일대 클리닉을 중심으로 60여대 구축했으며, 이에 따라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달고D’는 디지털 광고 매체에 AI 기반 옥외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인 addd-i가 탑재된 서비스이다. addd-i는 CES2022에서 주목할 만한 회사 Top30에서 선정될 정도로 주목받은 기술이다. 비전 센서를 통해 측정된 노출/시청/주목 인구에 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한국표준협회 액셀러레이터사업단은 오는 4월부터 국내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방형 혁신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초격차 분야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10대 분야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을 일컫는다.한국표준협회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개방형 혁신 주관기관으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차세대원전까지 총 6개 분야 창업기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어느덧 전체 가구 수의 4분의 1인 522만에 달하며 인구수는 1,200만 명을 넘어섰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처럼 생각하는 이른바 ‘펫팸족’은 반려동물 시장을 비롯한 산업과 문화에 두루 영향력을 미치는 주요 집단으로 부상한 지 오래다.금융지주경영연구소의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반려가구 중 55%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이슈에 가장 관심이 많다고 응답했다. 특히, 사람도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분이 중요한 것처럼 반려동물도 충분한 필수 영양소 공급이 기본이다.반려동물에게 꼭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는 일일 방문자 수 300만 명, 페이지뷰 2억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손잡고 AI 추천 콘텐츠 피드 서비스 ‘디시이슈’를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디시이슈는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최신 뉴스기사와 소프트 콘텐츠를 한 곳에서 모아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콘텐츠 큐레이션 웹 서비스다. 앞서 패스트뷰는 디시인사이드와 콘텐츠 유통 제휴를 맺고 지난 2022년 3월 디시이슈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으며, 뷰어스와 제휴된 다양한 분야별 큐레이션 콘텐츠를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투자설명회로 자리 잡은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을 3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변화된 지역 창업환경에 맞춰 에인절 투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 전체를 아우르는 모습으로 운영된다.2016년 제1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는 리더스포럼은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주기적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창업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 피칭)를 통한 유망기업 발굴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 분기별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제54회차로 ▲투자유치를 위한 유망기업
경상남도는 다음 달 15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한다.청년들에게는 창업과 지역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는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경상남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지난해 경제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변동성을 보였으며, 이는 특히 신생 기술기업들에게 커다란 도전으로 다가왔다. 연간 수백 개의 스타트업을 만나는 언론매체에서 본 바에 따르면,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가 뚜렷하다. 많은 투자자들, 특히 벤처캐피탈들이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공포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이러한 변화는 스타트업 설립자들이 투자 없이도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자극했다. 본 기사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향후 직업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AI가 다양한 직업 분야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구체적인 예측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연구는 19,000개 이상의 직업적 업무를 대상으로 언어 기반 여부를 판단하고,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인간의 개입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분석함으로써, AI 기술의 발전이 각 직업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추정했다. 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펀드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원, IBK캐피탈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IBK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는다.주요 투자대상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과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 기업 등이다.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항암 신약개발 전문기업 비씨켐(대표이사 서정법)과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 폐암 타깃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표적항암제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AI 기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PDO) 플랫폼을 통해 신규 폐암 타깃을 발굴하고, 비씨켐의 저분자 약물 합성 기술로 후보물
삼양사가 배터리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 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삼양사(대표 강호성)는 25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고체전해질 개발 및 제조 기업 ‘솔리드아이오닉스’와 30억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2020년 삼양사는 솔리드아이오닉스에 29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회사의 가치와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확대하며 총 투자금은 59억원으로 늘어났다.이번 투자로 삼양사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과 주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사업 포트폴리오로 확보했으며, 솔리드아이오닉스는
글로벌 K-뷰티 유통 스타트업 시그니처레이블(대표 이정민)이 CJ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시그니처레이블은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스킨케어 브랜드 ‘지그태그(ZIGTAG)’를 출시해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K-뷰티 커머스 기업 비투링크 출신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스킨1004’와 ‘나인위시스’의 동남아 진출을 성공시킨 이정민 대표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출신의 김윤진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해 3월 설립했다
IT 스타트업 전문 홍보대행사 ‘오픈피알’(대표 구태형)은 스타트업의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홍보의 관점에서 분석해 그 사용법과 특장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사스 프리뷰(SaaS PReview)’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사스 프리뷰는 말 그대로 기업의 SaaS를 홍보(PR)의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리뷰(review)하는 콘텐츠다. SaaS는 시장 변화와 고객 수요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 때문에 SaaS에는 여러 세부 기능들이 계속해서 개발 및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이하 “코참”)와 양국 창업가 및 투자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베트남 현지 코참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창업생태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가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한국-베트남 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 관계 조성 △글로벌 창업 정책 개발 및 추진에 대한 협
경남도는 권역별 창업거점을 통한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일 서부권에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진주바이오진흥원 창업보육센터 내 14개 입주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경남도는 지난 18일부터 G-스타트업 창업 원정대를 구성하여 도내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고 있다.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는 2015년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진주로 이전 후, 다른 지역에서 경남으로 이전한 16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했다. 우수기업으로 졸업한 수도권 이전 1호 기업 ㈜악셀 등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