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과 지역 혁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라이콘(LICORN) 스타트 기업 ‘마을’(윤상중 대표)이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K-콘텐츠 개발 활동에 나서고 있다.지난해 9월, 연예 기획자 윤상중 대표가 설립한 '마을'은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진출에 적합한 우수한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기업이다.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다양한 헐리우드와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하고 있는 소니픽쳐스 컴퍼지팅(합성) 수퍼바이저 “김지운” 크리에이터와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3일 오전,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경영환경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가라앉은 지역경제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부산도시공사는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하고, 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의 대출지원과 3.50%p 감면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주된 지원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 된 중소기업 중 부산
아케이드 레트로 게임 전문 개발사 CRT 게임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3 서울과기대 초기창업패키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서울과기대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의 유망한 창업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시장 진입 및 초기 투자 유치, 실증 검증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매년 초기창업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CRT 게임즈는 2023년 서울과기대
서울 동대문 화장품 도매 거리에 새롭게 들어선 라이브 커머스 센터 ‘라이브 브릿지’가 공식 개관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라이브 브릿지는 지난 4월 15일 서울과 대만 간의 상업적 교류 및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디지털 연결, 문화의 교류’라는 콘셉트 아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혁신적인 플랫폼은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2층 건물을 전용 공간으로 사용하며, 국제적인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지원하는 최적의 장소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라이브 브릿지의 공간은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그 자리에서
기아가 23일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 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충청남도 천안의 예비사회적기업 어밀리티는 충남지역의 SDGs와 ESG 가치확산을 위한 민관학 청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명대학교 국제문화커뮤니케이션센터(센터장 조순정교수), 국제개발평가센터(센터장 백선욱교수), 국어문화원(원장 전정미교수)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어밀리티는 상명대학교를 포함한 이상의 유관기관들과 협력망을 통해 천안 아산 지역의 국내외 대학생들과 공동으로 △식문화 기반 다양한 상호문화이해 프로젝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컬 푸드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초등학교 외국인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러너들을 위한 축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20일 개최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3000여 명의 러너들이 달리며 기부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서울시가 달리기 애호가들을 위해 여의나루역에 조성한 공간 ‘러너스테이션’ 개장을 기념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달리며 기부하는 메인 프로그램 8K 오픈런을 포함해 러닝크루 랭킹전, 러닝페어, 러닝 코치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8K 오픈런은 서울시의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합도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공급 계약을 맺고 도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지난 1월 도입된 예산 광시중학교에 이어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육 기관으로 아카가 뮤지오를 도입한 일곱 번째 사례다.해당 도입은 2024년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내세운 영어 교실의 혁신 방침인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를 반영한 결정으로 사료된다. 이를 계기로 영어 교실환경을 개선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배우기만
통합인력관리솔루션 시프티(대표 신승원)가 자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 중 임의로 추출한 17,920개 사업장의 직장인의 출퇴근 및 근무시간 데이터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시프티가 2021년, 2022년, 2023년 3개년도(각 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데이터 기준)의 출퇴근 및 근무시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더 빨리 출근하고 더 빨리 퇴근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1년도의 직장인의 평균 출근 시간은 9시 01분이었으나, 2022년 8시 56분, 2023년에는 8시 50분인 것으로 나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사무실 내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머그(mug) 담아머그 챌린지”를 추진한다.◇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에 교육진흥원과 17개 문화재단 참여이번 챌린지는 사무실 내에서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약속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의 일환으로 생활 속 탄소배출 절감을 실천하고,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챌린지 참가자는 사무실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예술로 투자 -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로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본 사업은 투자를 희망하며 투자계획서(IR 자료)를 보유한 예술기업이 대상이며,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들이 직접 예술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한다.선발된 예술기업에게는
글로벌 모닝 웰니스 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사운더블 헬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사운더블 헬스는 각종 질환을 측정할 수 있는 소리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스마트폰이 수집한 배뇨, 기침 소리 등을 인공지능(AI)로 분석해 질환 중증도를 확인한다.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2등급 의료기기로 등재된 남성 비뇨기 질환 관리 앱서비스 ‘프라우드피(proudP)’, 배뇨량 자동 측정 및 배뇨일지 작성 앱 ‘블래덜리(Bladderly)’와 호흡기 질환 관리 앱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