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엑스의 '워키도키'는 상품 바코드를 바로 스캔하여 상품의 소비기한 및 재고 관리가 가능한 ‘소비기한 관리'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워키도키의 소비기한 관리 기능은 정식 출시 이후, 최근 4월만 약 6.2만 건의 상품이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월평균 약 1,000개 이상 상품을 등록하여 적극 활용 중이다.소비기한 관리를 더 이상 수기가 아닌 모바일로 관리하며 폐기 알림 서비스 지원 등의 체계적인 관리로 기존 근무자의 실수로 인한 영업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사용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EU AI 법안이 곧 확정되고 영국과 미국 등의 국가가 최근 국가 AI 개발 전략을 발표하면서 규제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EU AI 법이 시행되면 EU 시장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AI 모델을 생산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은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기업은 상당한 벌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현재 유럽 AI 커뮤니티는 조심스럽게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유럽 AI 협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벤처캐피털의 4분의 3이 이 법으로 인해 유럽 AI 스타트업의 경쟁
캐나다는 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허브로 부상하여 번성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인재를 끌어모으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2013년에 스타트업 비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외국인 기업가들이 캐나다에서 사업을 설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캐나다 스타트업 비자의 요건, 혜택 및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한다.캐나다 스타트업 비자는 캐나다에서 혁신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자를 위한 혜택이다. 캐나다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서울특별시 외 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4일 오전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리코와 고려대, 환경부, 서울특별시, 환경보전협회,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LG전자, SKC,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등 총 12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협약기관들은 고려대 캠퍼스 내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 다회용기 및 컵 사용 활성화, 분리배출 등 자원순
IBK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경남 통영에서 ‘IBK창공 PLUS in 경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IBK창공 PLUS’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의 확장성 및 유연성을 보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복합 프로그램을 도입한 새로운 운영모델로, 스타트업의 다양한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수요를 고려해 대상, 지원방법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앞서 기업은행은 경상남도를 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D-테스트베드 사업에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D-테스트베드’는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권의 금융·비금융 데이터와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제도이다.우리은행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금융데이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은행 주도의 데이터 연합인 ‘데이터댐’에서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신용평가, 통신정보가 결합된 450여가지의 데이터를 제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가 이벤트 공간 ‘헤이그라운드 브릭스(HEYGROUND BRICKS, 이하 브릭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브릭스는 사회·환경적 가치를 주제로 하는 행사 주최자라면 누구나 이용을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다. 헤이그라운드 입주사뿐 아니라 대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또는 프리랜서 등 외부에서도 누구나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브릭스는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지하 1층(브릭스 성수)과 서울숲점 지상 3층(브릭스 서울숲) 두 곳에 마련됐다. 브릭스 성수는 약 120명을 수용할 수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에서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3일(현지 시각) 이스라엘 텔 아비브(Tel Aviv)에서 열린 ‘에코모션 위크 2023(EcoMotion Week 2023)’에 참여했다.에코모션 위크는 이스라엘 정부가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한 에코모션(EcoMotion)이 주관하는 이스라엘 최대 스타트업 연례행사다.2017년부터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에코모션 위크 2023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기조연설을 맡은 김흥수
니어브레인(대표 이태린)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가상 환자·가상 병원 기반의 의료기술 개발사업(과제명: 신경외과 전공의를 위한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반 뇌수술 실습 및 평가 플랫폼 개발, 과제번호: HI23C0739)’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니어브레인은 2027년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함께 약 5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가상 환경 기반 의료서비스 개발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이 사업에서 니어브레인은 신경외과 의사들이 가상 환경에서 다양한 수술을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소속 비대면진료 기업 대표들이 2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대통령께 보내는 호소문’을 공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비대면진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정과제를 통해 규제개혁 의지를 표명한 것과 전혀 다른 정책이 이어지는 현 시국의 문제점을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이에 해당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3년 간의 비대면진료 한시적 허용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실현 불가능한 시범사업안을 내놓음으로써 전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대표 이채린, 최유진)이 정부가 주최한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젊은 디지털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썸은 간담회에 초청받은 유일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대표 스타트업이자 업계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응고지 사무총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과 디지털 무역을 주제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엔 클라썸을 비롯해 네이버, 컬리, 메가존클라우드, 루닛, 엔씽, 화이트스캔, 닷, 마이크로시스템즈, 지크립토 등 대기업과 유니콘, 혁신 기업,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aSSIST 경영전문대학원)는 주한핀란드대사관과 공동 후원해 한국·핀란드 양국 스타트업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핀란드 알토대 스타트업 대표단과 함께 ‘알토이에스 방한 특별 세미나’를 5월 31일(수) 개최한다고 밝혔다.aSSIST 경영전문대학원은 1995년부터 옛 헬싱키경제대의 한국 파트너로 알토대(헬싱키경제대)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한핀란드대사관과 끊임없는 교류로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알토이에스(Aalto Entrepreneurship Society, Aaltoes)는 2009
프록시헬스케어 김영욱 대표는 5월 22일 울산 메이저 여성 병원인 맘스여성병원과 여성 치아 건강 개선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맘스여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선정 자연분만율 2년연속 1위 병원으로 울산지역 메이저 전문 병원이다. 트로마츠 기술은 세계 최초로 인체에 안전한 생체전류 기술을 활용하여, 치아의 플라크를 제거하는 기술로, 김영욱 대표의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공학 박사학위 연구로, 네이처를 비롯한 유수의 기초 과학 논문과, 연세대학교, 울산대학교 병원 임상을 통해 성능이 검증되었으며, 미국FDA, 유럽, 일본, 한
인간 행동 데이터(Human eXperience DATA) 기반 인공지능 스타트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24일 전해졌다. 이번 투자는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로이투자파트너스, 인포뱅크, 하나은행, DL E&C 등 6개 투자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0억 원에 이른다.오아시스비즈니스는 건설 부동산 시장에서 인력 중심적인 특성으로 인해 발생한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데이터와 기술로 해소하는 프롭핀테크 기업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부동산 관련
딥러닝 기반 제조 AI 스타트업 세이지리서치(대표 박종우)가 개발한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비전(SaigeVision)이 비전 시스템즈 디자인(Vision Systems Design)이 주최하는 ‘이노베이터 어워즈’ (Innovators Awards)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시상식은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23 디트로이트 자동화 로봇 전시회(Automate 2023)에서 진행되었다. Automate 2023은 로봇, 인공지능, 머신 비전, 모션 제어 및 기타 최신 자동화 기술이 모인 북미에서
랭귀지 테크 기업 업템포글로벌(이하 업템포)의 스핀오프 개발팀 업테크에서 해외 개발자 공급 DT 서비스인 테크딜리버(Tech Deliver)를 개발, 런칭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테크딜리버’는 기술을 나타내는 ‘Technology’와 ‘전달하다’라는 뜻인 ‘Deliver’의 합성어로, ‘기술을 전달하다’를 뜻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해외 개발자들을 국내 인건비 대비 낮은 수준으로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업테크는 업템포의 베트남 지사인 업템포베트남(Uptempo Vietnam)과 함께 힘을 합쳐 수많
글로벌 펀딩 올인원 서비스 대행사 스타겟은 국내 기업 마스터마인딩그룹의 ‘쥬얼아이스 메이커’가 미국 킥스타터에서 22만달러(한화 약 2억9000만원) 펀딩에 성공한데 이어 미국 인디고고 플랫폼에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쥬얼아이스 메이커’는 카빙 없이도 투명하고 다양한 모양의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특허 받은 삼단 방한 공법 제빙 기술을 통해 불순물이나 기포 없이 투명한 얼음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킥스타터에서 선보인 신제품 ‘스틱형 쥬얼아이스 메이커’는 하이볼이나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와 같이 긴 유리잔에 음료를 담을
AI 스타트업 ‘코르카’가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들의 보안 취약성을 탐지하고 경고했다. 코르카는 국내 LLM 상위 스타트업 3곳의 LLM 서비스에서 프롬프트(prompt)가 유출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각 기업의 LLM 서비스의 핵심 자산 중 하나인 프롬프트를 보호하는 방법을 각 기업에 제보하였다. 더불어 해외 기업들인 notion, simplified 등의 LLM 서비스에서도 유사한 취약성을 확인했다.전통적인 개발 서비스를 software 1.0, 전통적인 머신러닝 서비스를 software 2.0, 현재의 LLM을 사
스타트업 전문 회계사 조직 브릿지파트너스는 대표 강래경 회계사가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선배 CEO 밀착 코칭 멘토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브릿지파트너스는 세무/회계 업무를 비롯해 법인설립/전환 자문, IFRS 자문, 스톡옵션 자문, M&A 매각 및 인수, 밸류에이션, 투자지원 자문, 스타트업 정부지원금 감사 등을 제공하는 회계사무소로서 강래경 회계사와 함께 세무/회계 전문가적 관점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벤처 창업케어 프로그램은 여성 예비창업자
병·의원 재진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을 운영하는 메디팔(대표 강종일)과 병·의원용 EMR, CRM 솔루션 기업 전능아이티(대표 박명식)가 양사 솔루션 연동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 제휴는 의료기관 내 재진환자 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통해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환자의 재방문율을 상승시켜 병·의원의 경영성과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메디팔은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의사와 환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재진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