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마트팜 솔루션 스타트업인 어밸브(AVALVE)가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중소벤처기업 써밋’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한국-베트남 중소벤처기업 써밋은 양국의 벤처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스타트업센터가 주최하고,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이날의 환영사를 맡았다.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6곳 중 하나로 선정된 어밸브는 2번째 순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규태 어밸브 대표는 자사의 인공지능 스마트팜 솔루션을 소개하고 베트남에의 적용 필요성을
서울시 스타트업 및 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과 (사)하이서울기업협회(회장 김진석)가 딥테크 분야 유망 극초기/초기 단계 기업 투자를 위한 '하이서울 딥테크 개인투자조합'을 공동 조성했다고 밝혔다.본 조합은 서울시 하이서울기업협회 회원사(기업인 및 기업)가 출자하여 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조합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우주·드론, 모빌리티 등 딥테크 기술을 보유한 기술기반 초기 기업과 B2C/B2B 영역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서울시 스타트업
구글은 27일(현지시간) 구글 플랫폼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지난 한 해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3 광고 안전 보고서(Ads Safety Report)’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통해 구글은 구글을 이용하는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이용자를 위해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수천 명의 구글 직원들이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광고주 및 퍼블리셔 정책의 업데이트 내역 및 집행 현황을 공유해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광고 환경을 제공하고 광고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광고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
SK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ny Scholar’ 3기가 연구 준비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계획 수립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Sunny Scholar는 사회 문제 탐구와 해결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활동자는 현장 방문, 문헌 분석, 사회 문제 당사자 인터뷰 등 직간접적인 수단을 동원해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탐구한다. 단순히 사회 변화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 단계를 넘어 실질적 해결책을 직접 만드는 ‘주체자’가 될 수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향후 직업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AI가 다양한 직업 분야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구체적인 예측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연구는 19,000개 이상의 직업적 업무를 대상으로 언어 기반 여부를 판단하고,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인간의 개입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분석함으로써, AI 기술의 발전이 각 직업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추정했다. 이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선도과제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식 출범했다.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는 26일 천안시청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경북 구미의 근로자 기숙사와 충북 단양의 복합 관광단지 사업을 1호 펀드로 공식 출범시켰다.경북의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는 1,239억원을 투입하여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구미 1산단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복합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그간 구미 1산단 내에는 40여 년 전 지어진
경상남도는 다음 달 15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한다.청년들에게는 창업과 지역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는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경상남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 '애드(addd)'(이하 애드)가 1분기 동안 인공지능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디지털 광고 매체인 ‘달고D’를 강남일대 클리닉을 중심으로 60여대 구축했으며, 이에 따라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달고D’는 디지털 광고 매체에 AI 기반 옥외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인 addd-i가 탑재된 서비스이다. addd-i는 CES2022에서 주목할 만한 회사 Top30에서 선정될 정도로 주목받은 기술이다. 비전 센서를 통해 측정된 노출/시청/주목 인구에 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대전시는 올해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생 230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생에게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 코업(co-op)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2월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1개 대학을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및 1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민‧관‧학 협업으로 그동안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양파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채소 중 하나로 최근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는 양파껍질도 많아지고 있다.년간 양파 소비량은 1985년 7.8kg → 2005년 17kg → 2021년 31.8kg로 크게 증가했다. 우리나라 양파 생산량은 117만 3,000톤(2023년), 버려지는 양파껍질은 양파 전체의 18~26%로 양파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잘 마른 양파껍질은 오래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현지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현지화 등 해외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13개국 21개 지역에서 운영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종합 거점을 신규 개소할 계획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현지진출을 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센터의 지원 기업을 1차 모집한 결과 총 443개의 지원사업에 739개 기업이 지원하였다고 밝혔다.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분야의 예비창업자와 기업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창업 및 일자리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전국 7개 지역*에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수산식품 가공기업부터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의약품,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시설인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폐설비가 전시실과 공연장 등을 갖춘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로 변모해 2026년 개관한다. 또 이를 홍대와 연계해 마포·홍대 일대를 청년예술의 중심인 복합예술 벨트로 육성한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의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방안'에서 밝힌 내용으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이 같은 문체부 발표가 '한강까지 이어지는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구의 관광 육성 방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데 화색을 표했다.'문화창작발전소'는 부지면적 8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는 26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지역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위한 폐현수막 업사이클 제품 기부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에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도 내 자원순환 기업의 기술과 롯데마트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하여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폐현수막이 혼합섬유인 특성을 활용해 강도 높은 자재를 만들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를 만드는 재활용사업이다. 이렇게 생산된 자재는 오래된 전통시장 구조물로 활용될 예정이다.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서울대공원에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를 4월 5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진행한다. 축제 기간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되며, 울창하고 풍성한 아름드리 벚꽃이 기대된다.대공원 일대가 축제 장소인 만큼,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다채롭고 풍성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올해 축제 표제(슬로건)는 ‘40년 아름드리 벚꽃숲, 같이 걸을래?’다. 소중한 사람과 아름다운 서울대공원의 벚꽃길을 거닒은 물론, 개원 이래 40년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6일(화)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의류제조 소공인의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 서울 종로구 정문헌 구청장,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사무처장, 이랜드그룹 조동주 상무, 와디즈 최동철 대표를 비롯하여 소공인 협단체와 소공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패션메이커허브는 의류제조 소공인이 산학연 및 전문기술가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서비스 창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4월 1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로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모분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자녀 용돈관리 서비스 앱 ‘퍼핀’을 운영하는 레몬트리(대표 이민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퍼핀은 7세 이상 자녀를 위해 계좌 없이 만들 수 있는 교통카드 겸용 용돈카드로, 부모가 안전하고 유연하게 통제할 수 있는 자녀 용돈관리 및 경제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20만명을 돌파했다.신한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투자 습관 형성을 위해 퍼핀 앱 안에 비대면 계좌개설(부모+자녀)과 알파세대
글로벌 K-뷰티 유통 스타트업 시그니처레이블(대표 이정민)이 CJ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시그니처레이블은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스킨케어 브랜드 ‘지그태그(ZIGTAG)’를 출시해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K-뷰티 커머스 기업 비투링크 출신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스킨1004’와 ‘나인위시스’의 동남아 진출을 성공시킨 이정민 대표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출신의 김윤진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해 3월 설립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27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동시에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