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발산업을 이끌고 있는 TKG그룹이 차세대 국내 신발 산업을 이끌 젊은 기업으로 국내 대표 슈즈 테크 기업 ‘크리스틴컴퍼니’(대표 이민봉)를 선택하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1월 70억 규모로 최종 마무리된 크리스틴컴퍼니의 시리즈A 투자 유치는 TKG벤처스의 리딩 하에 진행됐다. TKG벤처스는 국내 신발산업을 이끈 TKG그룹(구. 태광실업)이 설립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미래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투자해 그룹의 미래 먹거리 확보 및 최첨단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만큼 앞으로 크리스틴컴퍼니가 보여줄 기술
타투이스트를 위한 SaaS 플랫폼 아티투가 서울대기술지주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아티투는 타투이스트가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아티투에서 상담 양식을 작성하고 타투이스트는 아티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문의서를 관리할 수 있다. 타투이스트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 관리를 할 수 있고, 예약 서비스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하여 쉽고 효과적인 퍼스널 브랜딩 &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현재 누적 1만건의 문의서를 생성했다.아티투 팀은 타투 업계와 IT업계에서 전문성을 쌓
글로벌 게임 소셜미디어를 만드는 ‘도르(DOR)’가 성공적으로 시드 투자를 유치하였다. 이번 라운드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였고, 더벤처스, 프라이머 및 굿워터캐피탈이 함께 참여하였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도르’는 게임 플레이를 손쉽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로, 게이머들이 게임 경험을 자동으로 녹화하고 하이라이트로 제작하여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도르는 복잡한 녹화 및 편집 도구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게이머들이 보다 쉽게 게임플레이를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하는 데에 중점을 두
패션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타일메이트(대표 한상희, https://www.stylemate.co.kr/ )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주도하였으며 투자 금액은 한화로 약 10억 원이다.스타일메이트는 22년 3월 미디언스의 담당 사업부로 앱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지난 10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기업이다. 창업자인 한상희 대표는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유니티 글로벌BD팀, 서울스토어 전략사업본부를 거쳐 미디언스에 합류했다. 한상희 대표가 지난 20년 동안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가 고객 맞춤형 모듈러 건축 공법개발 스타트업 ㈜유닛랩(대표 하성민, 하승호)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유닛랩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현재 개발 중인 주거용 모듈러 제품인 유닛하우스(Unit Haus)의 실물 쇼룸을 수도권 기흥 리빙파워센터에 구축할 예정이며,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옵션 선택을 통해 제품별 30만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한 웹 기반 커스텀 플랫폼인 유닛메이커(Unit Maker)의 MVP 런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모듈러 건축 시장은 건설 업
하이퍼리즘이 머신러닝 기반 투자 관리 플랫폼 '베잔트 테크(Bezant Tech)'에 투자했다고 밝혔다.베잔트 테크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니콜라스 크세이브(Nicolas Kseib) 박사와 하버드 대학에서 계량 경제학을 전공한 드루브 싱(Dhruv Singh)이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로, 최첨단 AI 기술을 적용하여 금융 시장에서 상관관계가 없는 다양한 운용전략을 수립하여 투자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베잔트 테크의 조직은 크게 두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팀은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터 케이뷰티월드와이드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투자사가 미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선정하여,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케이뷰티월드와이드는 베트남 뷰티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스타트업이다.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자회사, K-Beauty Wo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대표이사 이기형)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비포스텍(대표 박준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3.1%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엔비포스텍은 포스텍 화학과 출신 박준원 교수가 2008년에 설립한 기업으로, 원자힘 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e, 이하 AFM)을 통해 유전자 증폭 없이도 혈액 속 암 유전자를 찾아내는 액체생검 개발업체다. AFM 기반 액체생검 기술은 높은 민감도를 자랑해 혈액 내 세포유리DNA(cfDNA)에서 단일 바이오마커를 검출할 수 있는 특징
퇴행성관절염 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라이플렉스사이언스는 서울대기술지주 및 대웅제약으로부터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라이플렉스사이언스는 근골격계 질환의 세계적 전문가로 꼽히는 김진홍 대표가 창업한, 탄탄한 연구 기반 파이프라인을 갖춘 바이오기업이다. 김진홍 대표는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부교수 및 IBS RNA 연구단 RNA치료제 팀리더로 재직중인 근골격계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공동 창업한 안동순 대표는 바이오 사업전략/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라이플렉스사이언스는 Firs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비에이션이 500글로벌로부터 프리A투자를 유치했다. 모비에이션은 모건스탠리 뉴욕 본사 출신의 신민 대표가 2021년 11월 설립한 회사로, 지난 2년간 도심항공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항 서비스 구현을 위한 국내 인프라를 조성했다.전세계적으로 전기수직이착륙기체(eVTOL)의 상용화 이전 단계로서 헬리콥터를 이용한 운항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 하나의 추세로 자리잡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모비에이션이 선발주자로서 노선과 도심항공교통 이착륙장 인프라 중 가장 작은 규모인 버티스톱 개념의 헬리패드를 최초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인 스텔라뮤직(대표 박영재)은 인포뱅크, 파인드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출자해 만든 펀드 ‘99도씨 투자조합 1호’에서 첫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스텔라뮤직은 65:1 경쟁률을 뚫고 5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99도씨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인포뱅크, 파인드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컴패노이드랩스 등 총 13의 컨소시엄이 제공하는 3개월간의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더불어 이번 11월 중소벤처
옥외매체 온라인 양방향 AI 스마트 앱 개발 및 광고 전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하는 스타트업 디에이밍(대표이사 장강서)이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올해 4월 설립한 디에이밍은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통한 AI기반의 앱-옥외매체 양방향 선순환 모델을 편의점, 약국 등 상업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교통거점과 미디어아트, 디지 털 브릿지 등 주목도 및 활성도가 저조한 단방향 형태의 디지털 옥외매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시장으로 확대
와이어드컴퍼니가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NH투자증권을 IPO주관사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와이어드컴퍼니의 홍만의 대표는 “소셜셀러 및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와이어드컴퍼니 비즈니스모델과 노하우에 대한 가치를 잘 이해하여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며 주관사 선정 사유를 밝혔다.와이어드컴퍼니는 소셜미디어 기반의 1인 셀러가 직원이나 자본 없이도 대형 셀러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으로 2018년 소셜셀러와 브랜드사를 매칭하여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로
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를 운영하는 커버링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도 참여했다. 전체 투자금액은 비공개다.커버링은 분리수거 없는 쓰레기 수거 서비스로, 별도의 전처리없이 배출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 후 공정을 통해 재활용률 상승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용자는 쓰레기를 혼합폐기물의 형태로 한 번에 배출할 수 있으며, 커버링이 문 앞에서 수거한 후 세척/선별 공정을 거쳐 재활용 업체에 원료로 제공한다.커버링 서비스는 ▲가정을 위한 ‘커버링 홈’ ▲사무실을 위한 ‘커
AI자동투자 콴텍이 시리즈C 2차 라운드에서 NH투자증권으로부터 9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콴텍은 이번 NH투자증권의 투자로 총 17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게 됐으며, 이제까지 총 누적 투자금액은 약 283억 원이다.콴텍은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차별화된 AI 알고리즘 기술력과 위험관리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익률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의 최근 3년간 수익률 상위 10개 알고리즘 중 9개를
서울대기술지주가 관악S밸리 기업지원펀드인 ’서울대 STH 관악S밸리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이달 1일 기준 59억 원 규모로 결성되었으며, 향후 멀티클로징 100억 이상 결성을 계획하고 있다.서울대학교 및 관악구의 유망한 초기스타트업에 투자 및 조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주요 출자자(LP)는 관악구와 쿠도커뮤니케이션으로, 서울대학교 및 관악기반 대학 중심 창업 상태계를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펀드는 관악구 및 서울대학교 내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액의 60% 이상을 투자하여 창업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전문 기업 휴젝트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에코프로파트너스, 블리스바인벤처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IPS 벤처스 등으로부터 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총 투자 금액은 18억원이다.휴젝트는 2020년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사업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양대학교 실험실 창업 기업으로, 에너지 하베스팅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일상에서 버려지는 에너지(Energy)를 수확(Harvest)해 전기에너지로 변환, 저장, 사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다. 특히 휴젝트
열화상 카메라 이미지 분석용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써모아이㈜가 기술보증기금의 SEED 투자에 이어, IBK기업은행 및 한국과학기술지주에서 총 9억원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2019년 설립된 써모아이㈜는 열화상 카메라 영상의 정확한 온도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비전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 정확도 측면에서 글로벌 선도업체 수준 이상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열화상 카메라 시장은 산업용 비파괴 검사장치, 용접 로봇의
글로벌 통합 모빌리티 예약 플랫폼 ‘찜카’를 운영하고 있는 네이처모빌리티가 11월 16일 기보로부터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 기술평가, 보증연계투자 등을 지원하는 정부출연 기술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 네이처모빌리티는 성장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모빌리티는 제주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360개 공급사 제휴를 통해 렌터카, 항공, 철도, 투어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예약 플랫폼 ‘찜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 모빌리티’, ‘쿠팡’, ‘여기어때’, ‘마이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와인수입사와 매장 점주를 직접 연결하는 B2B 와인발주 플랫폼 ‘마켓뱅’의 운영사 쓰리랩스(대표 송정수)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에프아이 신성장 개인투자조합도 함께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국내 주류 시장의 규모는 약 20조원으로 추정된다. 수도권에서만 26만개의 요식업장이 주류를 발주하고 있다. 그러나 큰 시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은 여전히 주류사와 요식업장 점주가 카카오톡, 문자, 전화 등의 개별 연락에 의존해 주류 발주를 의뢰하고, 종이전표를 전달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