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미러보드(mirrorboard)가 예술가의 창작물 기여도에 따라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AI 플랫폼, ‘Melting Pot AI(이하 멜팅팟)’의 글로벌 론칭을 15일 밝혔다.멜팅팟은 기존 AI 모델과 차별화되어 아티스트가 기여한 작품 수, 컨셉 유사도, 독창성 등과 같은 요소들을 기반으로 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예술가의 창작물이 AI 모델 개발에 기여한 정도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보상하여 현재 무단 침해되고 있는 아티스트의 저작물을 지켜줄 수 있다.현재 아티스트들이 웹 상에 올린 작품들은 오픈AI
마케팅과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에이전시 브릭스에잇(더브릭스코퍼레이션)이 창업 4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브릭스에잇은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통해 세상에 행복을 전한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23년도 9월에 설립된 신생 마케팅/브랜딩 에이전시이다. 창업자 이재무 대표는 웹/앱 서비스, 제조/유통을 거쳐 마케팅 에이전시를 창업해 그간 1,300개가 넘는 기업의 마케팅을 컨설팅하고, 50개가량의 브랜드를 직접 만들어서 운영한 경험이 있다.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최근 브릭스에잇은 신생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금융 생성형 AI 전문 기업 원라인에이아이(대표 정한얼)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컴퓨터 언어학, 언어 자원 및 평가 공동 국제 학회(LREC-COLING 2024)'에 참가, 한글 언어모델 평가에 특화된 데이터셋 및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원라인에이아이는 금융 도메인 생성형 언어모델 관련한 연구 결과를 꾸준히 발표해왔다. 이번 학회에도 한국 특유의 지식과 문화적 맥락을 평가하는 데이터셋(벤치마크)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대규모 말뭉치로 훈련된 대형 언어모델(LLMs)은 다양한 작업에서 인상적인 능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호텔스토리(대표 손우태)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2023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2024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은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와 글로벌 데이터 전문회사 스태티스타(Statista)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의 기업을 대상으로 높은 성장률을 이룬 500개 기업의 순위를 조사해 발표한 것이다.호텔스토리는 2019년부터 4년간 총 매출 성장률 19
융복합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술과 산업이 융합되는 과정에서 광고 산업도 새로운 모습을 찾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이 광고 산업과 결합함으로써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광고 전략이 가능해졌다. IT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서 발간한 ‘글로벌 AI 활용 가이드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서비스의 시장 규모는 미국 시장에서만 2025년까지 1,200억 달러, 한화로 144경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할 정도이다. 이러한 상황에 많은 마케팅 전문가들도 기술을 활용한 마케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프라이머(Primer)’가 지난 3월 13일(수)에 를 성료했다. 창업자/예비창업자/대학생/직장인 등 총 1,455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프라이머는 2010년부터 배치모집과 데모데이를 운영해왔다. 이번 데모데이는 23회차로 창업 후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는 창업 팀 11곳이 소개됐다. (이하 창업 팀 소개)◇ 프라이머 배치 23기 팀(초기 스타트업) 11개사▲ 변리사를 위한 인공지능 명세사, Ge
구글코리아는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4 구글코리아 디지털책임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글코리아의 노력을 알렸다.위원회는 국내 디지털 생태계 발전을 이끌 건설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책임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위한 방향성을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IT/기술, 법률, 미디어/콘텐츠, 소비자 보호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분야별 전문성을 토대로 디지털 생태계에 관한 시의성 있는 논의를 전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다 건
외식창업시장이 때아닌 배달비 부담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이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국내 배달앱 기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배달 음식 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은 26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가 감소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엔데믹 종료와 잇따른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가장 시급한 문제는 ‘배달비 부담’이다.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배달앱 사용자가 생각하는 적정 배달비는 평균 2,121원으로, 실제 체감 금액인 3,346원과는 1,225원 차이가 난
“내가 만든 쿠키~ 너를 위해 구웠지~”뉴진스의 노래 ‘Cookie’의 첫머리 가사다. 발표 당시 가사의 선정성으로 논란이 되었다. 디지털 환경에서 소비자들도 마케터들을 위해 쿠키를 만든다. 하지만 애플과 구글이 더이상 이 쿠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마케팅 세계에서도 ‘쿠키’가 큰 논란을 낳고 있다. 쿠키란 웹사이트 접속시 접속자의 개인장치에 다운로드 되고 브라우저에 저장되는 작은 텍스트 파일이다. 개인이 인터넷에서 보거나 검색한 이력 등을 판별할 수 있어 과거 행동이력을 바탕으로 거기에 대응하는 화면을 표시하는 등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 배맹달, 이하 ‘삼화페인트’)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이차전지, 기능성 코팅소재, 전자재료, ESG/AI’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삼화페인트 현업부서 협업 지원 ▲경기혁신센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전략 투자 검토 등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삼화페인트는 고기능성 소재, 모바일용 코팅재, 전자재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의 ‘K-컬처 스퀘어’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옥외 미디어아트 영상 ‘더 키네틱(The Kinetic: When the past and the future cross)’이 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이 지원했으며, 콘진원과 공동 기획하여 ㈜이지위드가 제작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1953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Red Dot) 어워드, 미국의 I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1800명의 창업가가 입주 중인 ‘서울핀테크랩’에서는 고금리 여파로 스타트업 투자가 위축된 지난 한 해 동안 입주기업에게 창업 공간 제공, 투자유치 연계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매출액 1,188억원, 투자유치 1,066억 원, 신규 고용 창출 709명의 성과를 거뒀다.올해도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경쟁력 있는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가운데,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인재 수급을 위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전략 해외시장 진출
메이사(대표 김영훈)가 국내 최초로 위성영상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3기 신도시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은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 현장에서 공정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드론 비행이 어려운 해당 현장 상황에 대한 대안으로 위성영상을 활용한 국내 첫 사례이다.동부건설이 도입하는 메이사 위성영상 솔루션은 건설 드론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위성영상을 통해 공정 모니터링과 IoT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 및 협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글로벌 인공위성을 활용해 주
농업기계용 자율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정밀농업 스타트업 주식회사 긴트(대표이사 김용현)가 파이낸셜 타임즈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세계적인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선정하는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을 조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019년 매출이 10만달러 이상, 2022년 매출이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 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설명회를 통해 新성장동력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했다고 13일 전했다.‘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설명회는 주관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안내, 모집 기간·신청 자격·지원 내용 등의 사업 소개 및 참석자들의 사업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KBSN, ㈜호텔스카이파크 그룹과 3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드론 콘텐츠 활용 교육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2024 드론쇼코리아’ 파블로항공 부스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철 파블로항공 부사장, 김병관 ㈜케이비에스엔 마케팅본부 마케팅1국장, 이준 호텔스카이파크 그룹 신성장사업부문장 및 3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드론 교육 관련 신규 콘텐츠 사업을 개발하고 수익형 사업모델로 확장할 예정이다. 우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허은아 대표)이 바이오ž헬스케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펫 헬스케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이 일환으로 에이아이포펫은 12일 ‘㈜프록시헬스케어’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협약(Joint Business PlanžJBP)을 체결했다. 프록시헬스케어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에이아이포펫의 판매 및 마케팅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펫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미세전류 기술을 활용
한국 라이노스(RhinOS), 중국 이지아허 기술(YIJIAHE Technology), 일본 세이코 전기(SEIKO ELECTRIC)가 각각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AI 청소로봇’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국의 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3월 4일 중국 로봇 전문기업 YIJIAHE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AI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YIJIAHE Technology (603666 상해증권거래소)는 1999년에 설립돼 상업용 로봇업계 최초로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의료용 로봇, 산업용
서비스 기반 크라우드 펀딩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인 프로토스 펀딩(Protos Funding)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프로토스 펀딩은 어플, 티켓 등 무형의 서비스를 펀딩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제조업, 소비재 등 소상공인이 집중 투자하는 와디즈나 예술, 출판, 콘텐츠, 엔터 등 문화예술 분야 작가들이 활동하는 텀블벅과 달리 무형의 서비스를 중개하고 펀딩한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프로토스 펀딩 대표 정건준은 "서비스 기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프로토스 펀딩은 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실무형 클라우드 개발자 양성을 위한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in JEJU 개발자과정(이하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in JEJU’)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in JEJU는 능동적인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오프라인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었던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교육 방식을 도입하였다. 교육생은 4개월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르고 2개월간 제주살이와 더불어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통한 온전한 몰입을 경험할 예정이다.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in JEJU는 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