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Bio Printer ‘닥터인비보 바이오폴리(Dr. INVIVO BioPoly)’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3D Bio Printer ‘닥터인비보 바이오폴리(Dr. INVIVO BioPoly)’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로킷헬스케어(대표이사 유석환)는 소재공학부문 연구에 특화된 3D Bio Printer ‘닥터인비보 바이오폴리(Dr. INVIVO BioPoly)’의 론칭을 기념해 전국 대학교 연구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이오소재 활용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로킷헬스케어가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연구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재와 인비보 바이오폴리(INVIVO BioPoly)를 결합한 연구 아이디어 제안서를 지난해 12월 4일까지 제출받아 로킷헬스케어 유석환 대표를 필두로 기업부설연구소 내 연구 인력들의 심사를 거친 후, ‘조선대 재료공학과’, ‘서울대 기계공학과’, ‘경희대 화학공학과’ 등 총 세 연구실의 제안서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로킷헬스케어 담당자는 “기존 3D프린터의 경우 특정한 형태로 가공된 고분자 소재만을 사용 가능해 3D프린팅을 접목할 수 있는 재료 선택에 한계점이 있었으나, 인비보 바이오폴리(INVIVO BioPoly)는 파우더, 펠렛, 하이드로겔 등 연구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을 가능하게 해, 관련 분야의 많은 교수님과 연구원들로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로킷헬스케어 Bio 4D Intelligence 사업부 구용남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소재공학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 중인 대학 내 연구실의 석·박사 연구원들에게 Bio 3D프린터 사용 기회를 제공해 논문발표 등의 성과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Bio 3D Printing을 적용할 수 있는 연구영역의 다양성 및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에도 다양한 연구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인 공모전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원들의 연구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과 인비보 바이오폴리(INVIVO BioPoly) 부상 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3개의 연구실은 로킷헬스케어의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무료 트레이닝을 받은 후 3개월 간 BioPoly를 활용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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