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트타업파크는 인천광역시 대학생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브랜치를 성료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 브랜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유망 스타트업 대표와 매칭하여 스타트업 관련 실무교육 및 고용 연계를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며 공고를 통해 최종 선정된 1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음파진동을 통해 콜드브루 커피를 5분만에 추출하는 커피머신을 개발한 ㈜소닉더치코리아의 이상준 대표는 실제 창업 배경 스토리, 소셜 벤처 창업 교육, 창업 초기 도전할 수 있는 지원사업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창업의 꿈을 가질 때에 어떠한 마인드를 가져야 할지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좋았다”, “평소에 잘 배울 수 없는 스타트업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등의 의견과 함께 스타트업 브랜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스타트업과 관내 대학생의 네트워킹을 통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향후 산·학 연계하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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