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실내 위치 측위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빅데이터 및 분석 도구 제공

로플랫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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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위치 측위 기술 및 오프라인 빅데이터 전문 기업 로플랫(대표 구자형)은 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데이터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분석 등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이 전문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로플랫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데이터 판매 및 가공 기업으로 참여한다. 주요 데이터 상품으로는 500만 월간 활성 사용자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foot traffic data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손쉽게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을 분석할 수 있는 오프라인 위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로플랫아이(loplat i)’를 수요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로플랫이 확보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공 엔진을 통해 광고 ID(ADID, IDFA)의 주거지 또는 근무지를 추정하여 이를 통계 형식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도 지원한다.

로플랫 관계자는 “국내외 특허 11건을 보유하고 있는 로플랫의 정확한 실내 위치 측위 기술을 통해 전국 약 70만 개의 매장 방문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쟁 브랜드 매장 방문자 및 상권의 유동인구, 매장 방문자의 주거지 및 근무지를 분석할 수 있다”면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러 수요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 기업 접수는 올 3월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및 ‘데이터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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