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참여자 모집 포스터

서울 서초구는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청년(만 19∼39세)을 대상으로 '2021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공모를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모집하는 프로젝트는 서초구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킬 청년들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은 초기 창업을 위한 사업비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는 최대 450만 원(월 50만 원 한도)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정기 네트워크 모임, 전문 컨설턴트 1:1 배정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총 23팀을 모집하며 신청자는 ▲사업비 지원, ▲임차료 지원 중 각 사업의 신청요건, 지원내용 등을 확인하고 적합한 사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 창업자는 구와 협약 후 올해 12월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2-2155-87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2018년 처음 시작돼 3년간 총 42팀(180여 명)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매우 높은 참여 만족도를 나타냈다.

전년도 사업에 참여한 22팀은 사업 규모 및 매출 초과 성장, 대외기관 수상, 사회적기업 설립 및 진입,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사업 성과와 성장을 이뤄냈다.

조병건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 청년 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나아가 서초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엔(Startup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