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에 위치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스타트업 창업 트랜드 2021”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가 직접 선발하고 투자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었으며 14개 기술 분야별(△큐레이션 커머스, △O2O서비스 커머스, △의료영상 인공지능 및 진단장비, △푸드테크, △스포츠 O2O, △라이브커머스, △인공지능 모빌리티, △프롭테크, △공간 및 관광 O2O, △딥테크 및 혁신제조, △SaaS, △게임, △에듀테크, △친환경 딥테크) 동향을 분석하여 스타트업들의 21년 경영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강연에 나선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21년은 비대면 서비스와 14개 기술 분야의 융합을 비즈니스 모델로 한 스타트업들의 도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씨엔티테크는 한결같이 스타트업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 준비하고 투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03년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한 뒤 2012년 신규사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사업에 진입했으며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제조, 바이오헬스, 서비스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로 투자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총 600개사 이상을 육성하고 지원해왔으며 투자금액 160억원, 엑시트 9개사, 후속투자유치 1,430원의 누적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20년에는 78 스타트업에 총 71억 원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