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5社, 역대 최고 경쟁률 뚫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최종 선정
기업 우수성?개발 능력 등 엄격한 심사 통해 선발…유망 스타트업 입증
경기혁신센터, 투자?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 통해 보육기업 성과 극대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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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이 역대 최고 입교경쟁률을 뚫고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며 유망 스타트업임을 입증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및 로컬크리에이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쳐 간 보육기업 ‘디자인엑스플레이(대표 황교진)’, ‘크리에이터플레이트(대표 이헌찬)’, ‘메디인테크(대표 이치원)’, ‘로바니코(대표 김선종)’, ‘파이(대표 권호철)’가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입교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5484명이 몰려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교기업은 창업자의 역량 및 기술 우수성, 개발능력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기업로고 이미지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기업로고 이미지

메디인테크는 인공지능 기반 검진용 의료 내시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엔젤라운드, 시드라운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로바니코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젤타입 영양제를 개발한다. 파이는 젠트리피케이션 해결을 위한 서비스 ‘매출연동 공생점포 O2O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임대인-임차인 상생협업모델 구축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엑스플레이는 이미지 인식기술과 머신러닝 기반의 보드게임형 어린이 영어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리에이터플레이트는 1인 창작자 맞춤형 패션 굿즈 제작기업으로 국내 패션 제조업 활성화 아이템을 통해 와디즈 펀딩과 크리에이터 협업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혁신센터는 직접투자,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제공 및 후속사업 연계지원 등 보육기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보육기업의 빠른 스케일업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보육기업이 경기혁신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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