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찾아온 봄…트렌치코트로 멋 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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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찾아온 봄…트렌치코트로 멋 내볼까
  • 스타트업엔(StartupN)
  • 승인 2021.04.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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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플러스 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도 환절기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가 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유의 클래식함과 어디에나 어울리는 스타일로 트렌치코트로 봄철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3일 G마켓에 따르면 3월 한달 동안 여성 트렌치코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올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환절기가 빨리 찾아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과거 트렌치코트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군에서 입던 옷이다.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창업주로 잘 알려진 토머스 버버리가 영국군에게 방수 코트를 디자인해 납품한 것이 트렌치코트의 시초다.

전쟁 이후에도 실용성이 높은 트렌치코트를 일상에서도 입기 시작하면서 클래식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도 매년 다양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를 선보이며 '패피'(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플러스의 트렌치코트도 눈에 띈다. 구호플러스는 짧은 기장으로 활동성을 높인 '아웃포켓 숏 코쿤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여기에 미니 데님 스커트를 매치하면 젊은 감성을 살릴 수 있다.

'시그니처 맥 트렌치코트'도 인기를 끌고있다. 고급스러운 외관에 구김이 덜한 고밀도 코튼 소재로 제작해 활용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아웃포켓엔 시그니처 블루 자수를 더했다. 색상은 클래식한 베이지 색상과 은은한 체크와 솔리드 배색이 된 코트로 미니멀한 느낌을 살렸다. 이 제품이 이미 2차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

에잇세컨즈도 다양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로 MZ세대를 저격했다. 에코 레더 소재로 시크한 느낌을 주는 롱 트렌치코트와 오버사이즈 핏을 적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린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소매에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베이지 싱글 버큰 트렌치 코트'도 선보였다. 이 밖에 베이지 싱글 버튼 트렌치코트와 후드 디테일로 귀여움을 더한 카키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컬리수 여아 트렌치코트

'골드 키즈'(귀하게 자란 어린이 세대)의 부상으로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겸비한 유아동복도 출시되고 있다. 한세드림의 컬리수도 올 봄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선보이며 어린이와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실제 컬리수는 매년 봄 컬리수만의 감성이 담긴 트렌치 디자인의 아이템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봄에도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비롯해 코트와 함께 스타일링하기 좋은 원피스·카디건 등을 내놨다.

대표 상품은 여아를 겨냥한 '로즐리 트렌치코트'와 '프레피 트렌치코트'로 두 제품 모두 허리 핏을 잡아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남아용 트렌치코트도 내놨다. 모던트렌치코트는 깔끔하게 스트레이트로 떨어지는 핏이 장점으로, 후드 탈부착이 가능해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겸비한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트렌치코트는 패션업계 봄·가을 매출을 견인하는 스테디셀러 패션 상품"이라면서 "패션업계는 매년 유행하는 스타일에 맞춰 기장이나 디자인 등을 리뉴얼한 트렌치코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봄날씨를 맞아 패션업계 전반적으로 아우터 판매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G마켓 3월 한달 여성 재킷·여성 바람막이/야구점퍼 판매량도 각 114%·80%씩 늘었다. 남성 재킷·남성 후드/집업재킷·남성 블레이저 판매량도 28%, 139%, 4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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