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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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경진대회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과 기타 분야의 AI 기술 기반 창업 및 사업화 계획에 대한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한다.

심사는 예선 서류심사에서 30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 발표심사와 결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창업을 위한 AI 시제품 서비스 제작 지원비를 2천5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추진 중인 AI제품·서비스 품질 확보, 규제 해소 컨설팅,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이용 시 우대한다.

모든 참가팀에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창업교육과 멘토링, 컨설팅도 지원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예비창업 단계부터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공지능 분야 우수 예비창업자들이 광주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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