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린이날, 온·오프라인으로 박물관·테마파크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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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어린이날, 온·오프라인으로 박물관·테마파크 즐긴다
  • 스타트업엔(StartupN)
  • 승인 2021.05.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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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거리 만화방.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다가오는 어린이날, 어린 자녀와 어디를 갈지 고민 중이라면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예정된 박물관과 테마파크를 찾아보자.

국립박물관들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몸소 즐기며, 깨우칠 수 있는 체험을 마련하는 동시에 여전히 바깥 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선보인다.

테마파크들은 어느 때보다 안전거리와 방역을 준수하며, 아쿠아리움에서 가족사진 찍기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들을 마련했다.

◇ 추억의 거리에서 즐기는 특별한 어린이날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선 '놀다 보면 하루가 너무나 짧아~'라는 신나는 골목놀이를 주제로 행사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과거를 상상해보며 옛 골목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어린이박물관 '놀이마당'과 '추억의 거리'에서 진행하며,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추억의 오락실 등 체험(5종), 공연(2회), 현장 이벤트(2회) 등을 선보인다. 놀이마당에서는 구수한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효성 깊은 호랑이' 어린이극도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인형 친구 만들기 키트

더불어 국립민속박물관은 어린이날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풍성한 온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인형 전시와 연계해 '나만의 인형 친구 만들기' 키트를 나눠주고, 민속박물관 관람기를 모집해 책자도 발간하고 선물을 주는 '박물관 시간여행! 나도 탐험가'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 보육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추억놀이 사진을 모아 액자로 제작해주고 푸짐한 상품을 나눠주는 '신나는 놀이, 우리들의 추억 이야기'도 마련했다.

박물관 현장 체험은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은 15가족을 추첨을 통해 입장 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부 현장 참여도 받는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 2021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 온·오프라인에서 즐기는 신나는 박물관 탐험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날! 신나는 박물관 탐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린이에게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박물관 경험을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엔 박물관 상설전시관 사전 예약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 보물찾기', '두지․더지 찾기' 등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더불어 박물관 누리집에선 온라인 이벤트도 연다. 5일부터 5월 9일까지 '온라인 박물관 보물찾기'를 진행하며, 5일 오후 3시엔 '크리에이터 양띵과 함께 하는 언택트 어린이박물관 이벤트' 실시간 방송을 선보인다. 어린이날 기념 온라인 행사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메인수조에서 포토타임을 갖는 아쿠아리스트. 롯데월드 제공

◇ 가족과 함께 특별한 사진 찍기

롯데월드는 다양한 장소에서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연다.

우선 아쿠아리움에선 이날부터 2, 5, 8일 4일간 '가정의 달 수중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메인수조 안에 있는 '감사합니다'와 '사랑합니다' 메시지가 적힌 배경과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다.

또한 주말(1~2일, 8~9일)과 어린이날 오전 11시에는 아기 훔볼트 펭귄을 공개한다. 그동안 사회화 훈련을 위해 다양한 해양생물과 만난 아기 훔볼트 펭귄이 건강검진을 가는 중 메인수조에 들러 관람객들과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21층에서는 국내 최고층 전망을 배경으로 가상의 악당 로봇들과 고공전투를 벌이는 신규 증강현실(AR) 슈팅게임 '스카이 아레나'(SKY Arena)를 선보인다.

국내 최고 높이 서울스카이를 배경으로 태블릿 속 증강현실로 나타나는 적들을 물리치는 이 게임은 짜릿함과 함께 간단한 조작으로 체험이 가능해 가족들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121층에 자리한 상품숍에서 태블릿을 대여 후 체험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어린이 손님을 대상으로 각 1만원에 입장권을 제공하는 '5월, 5늘은 5린이날' 우대를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서울랜드 대표캐릭터

◇ 특별 공연과 키즈코스로 '고민 끝'

서울랜드는 이날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이벤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캐릭터 공연이다. 서울랜드의 대표 마스코트 4인방인 아롱이, 다롱이, 머털이, 루나리프는 매일 흥겨운 춤과 노래로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캐릭터들은 서울랜드 전역을 돌아다니며 최신 케이팝을 활용한 메들리 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과 사진을 찍는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도 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코믹 마임 서커스쇼가 펼쳐진다.

저글링과 마임,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혼합해 관객들의 웃음보를 공략할 예정이다. 레트로 음악과 최신 음악까지 빠르게 메들리로 즐기는 관객 참여형 공연인 '저스트 댄스'와 아름다운 수변 무대에서 잔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루나 버스킹' 공연과 '루나밴드' 공연도 열린다.

이 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색다른 체험활동으로 가득한 키즈코스를 마련했다. 누적 관람객 120만명을 돌파한 공룡특별전 '쥬라기랜드'와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한껏 키워주는 '위험한 놀이터', 도심 속 불빛축제 '루나파크' 등이 있다.

한편, 서울랜드는 최근 관람객 간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루나패스' 앱을 도입했다. 루나패스 앱은 놀이기구 사전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대기 혼잡도 현황도 실시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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