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기술이 산업체 전반에 스며들어 영향을 미쳐...영어교육 산업 분야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에듀템사와 인공지능언어교육분야에 수십년간의 R&D 능력을 보유한 ㈜퓨텍인공지능언어교육연구소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음성인식(ARS) 기술과 자연언어처리(NLP) 기술의 발전으로 컴퓨터상의 캐릭터와 영어학습자 간에 어느 정도 자연스런 대화가 가능해졌다. 이 두 기술을 기반으로 영어학습컨텐츠를 개발, 연구하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도 부쩍 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기술을 응용한 영어학습용 컨텐츠가 출시되어 서비스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영어학습 효과성이나 동기 유발성 측면에서 보면 미흡한 점이 많은데, 영어학습원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영어학습데이터의 축적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5월 6일 에듀테크 전문업체인 ㈜에듀템사와 인공지능언어교육분야에 수십년간의 R&D 능력을 보유한 ㈜퓨텍인공지능언어교육연구소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이유도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최고의 AI언어교육용 컨텐츠를 개발, 공급하기 위하고자 함이다.

실제로 ㈜에듀템사는 5월 6일 ㈜퓨텍인공지능언어교육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과 상호적 별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식(MOU)을 서울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체결했다.

㈜에듀템사는 에듀테크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고자 2016년 9월에 설립 되었으며, 주요상품으로는 "보라구", "SPEAKING-TOP"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상품들은 2년 연속 APP AWARD "어학분야 대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에듀템은 "비대면바우처서비스" 에듀테크분야 공급 기업으로 인증을 취득하여, 전화/화상영어, 스피킹탑, 동영상강의 등 다양한 상품으로 K-바우처플랫폼 수요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에듀템사와 인공지능언어교육분야에 수십년간의 R&D 능력을 보유한 ㈜퓨텍인공지능언어교육연구소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에듀템사와 인공지능언어교육분야에 수십년간의 R&D 능력을 보유한 ㈜퓨텍인공지능언어교육연구소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편 전략적 파트너사인 ㈜퓨텍인공지능언어교육연구소는 2019년 12월에 창업되었는데, 대표인 김인석 박사는 미국 동부 아이브리그 대학에서 응용언어학 분야에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바드, MIT, 브라운대학 교수직을 역임한 응용언어학자로 알려져 있다. 김박사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Keris 등 국가 연구출연기관에서 언어교육용 ICT 컨텐츠를 책임자로 설계, 개발한 경험이 많아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언어교육용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향후 지능형 언어교육용 AI챗봇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여 질적으로 우수한 언어학습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도 다짐했다. 특히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학습용 AI 챗봇의 국내 시장 보급은 7조원에 이르는 가계의 영어 사교육비를 절감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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