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2인실 완판 기념 '3인실', '유튜버 공간' 프로모션 진행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업무에 최적화된 독립공간, 회의실 마련
방역, 시설 안전 관리 등 코로나19시대에도 맞는 업무 환경 제공

거대 공유 오피스 기업의 높은 임대료 때문에 힘들어하는 1인 기업, 중장년 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공유 오피스'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하는 합리적인 비용의 공유 오피스가 동성로에 나타났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고, 독립실 중심의 최적화된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공유 오피스 '시드스페이스 동성로점'은 옛 만경관(현 롯데시네마 프리미어 만경) 근처 YMCA 청소년회관 건물 6층에 자리 잡고 있다.

시드스페이스 동성로점 내부 공간

'시드스페이스 동성로점'은 서울 강남 대치점을 만실 채운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힘이 되는 공유 오피스'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4월 운영을 시작했다.

시드스페이스 강남대치점에 이어 동성로점을 오픈한 주식회사 시드앤컴퍼니의 최원희 대표는 "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무너지고, 생계형 창업이 늘어나고 있음을 공유오피스 운영을 통해 체감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구경북지역에는 아직 공유의 문화가 자리 잡고 있지 않다. 시드스페이스 동성로점을 통해 저성장, 경기 침체의 상황에 대중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에 독립적인 사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유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고, ESG(환경• 사회 • 지배구조)를 회사 미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고 싶다.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드스페이스 사무공간

또한 시드스페이스 운영 총괄과 확장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정승욱 상무는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과 정부 창업지원 정책, 거대 공유 오피스 기업에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사업을 지속 가능하게 영위할 있도록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화된 '공유' 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할 수 있는 3, 4호점을 기획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시드스페이스 대구 동성로점은 오픈 4개월 만에 2인실 입주가 완료되었고, 현재 3인실과 기본적인 촬영 장비와 편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초보 유튜버를 위한 스튜디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임대료를 9월 한 달 동안 20% 할인 행사 중이다. 대구 동성로점을 이용하는 입주기업들이 서울 강남 대치점의 회사 주소지 등록 서비스와, 회의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있다.

시드스페이스는 코로나19에 대비 전자출입 명부 등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금지, 손 씻기, 주기적 환기와 소독, 사무환경 청결 등 정부와 대구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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