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2019 JCEP 스타트업 데모데이'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개최
IoT, VR, 게임, 캐릭터 등 ICT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팀 15개 발표

사진: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제공
프로그램 설명중인 스페이스점프 이형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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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2019 JCEP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의 상상나눔터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두 달여 동안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와 스페이스점프에서 공동 운영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이수한 15개 팀들이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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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JCEP 스타트업 데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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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한 15개 팀은 IoT, VR, 게임, 캐릭터 등 ICT 기반의 콘텐츠 스타트업 팀들로 이루어졌다.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팀들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전문가들의 조언과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화 단계까지 성장을 했다.  참여한 스타트업 팀들은 육성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데모데이에서 실제 투자자들 앞에서 본인들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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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데이 참여기업 소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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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상을 차지한 컴짱(이재석 대표)는 여행객들에게 국내 각지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들을 연결시켜주는 O2O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재석 대표는 ‘데모데이라는 무대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아본다’며 ‘이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서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자유여행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숙박 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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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리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센터장(왼쪽)과 대상을 받은 컴짱 이재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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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이날 최우수상은 모던사운드(이국현 대표), 우수상은 메이커스(장희미 대표)와 뉴작(정해현 대표), 그리고 피칭상은 우아한3D(소혜진 대표)가 차지했다.

‘전남에서도 콘텐츠 기반의 테크 스타트업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앞으로 이들이 실제메인 무대에서 비즈니스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팀원들을 바탕으로 실행력을 갖추고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데모데이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레드코어벤처스의 정승욱 대표는 조언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들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 유치에도 꼭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번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데모데이를 주관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이현리 센터장은 ‘전남에서 콘텐츠 기반의 성공한 기업들이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들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앞으로 전남에서 탄생한 콘텐츠 스타트업들에게 많은 과심과 이들에 대한 투자에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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