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벤처스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자회사인 주식회사 메디밸리파트너스(이하 메디밸리파트너스)와 함께 그린바이오 기업인 엘랑비탈과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랑비탈은 23일 재단에서 열린 ‘2021년 K-MEDI hub 의료기술 설명회’ 연계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에서 4개 기업 심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심사에는 벤처캐피탈 회사 더웰스 인베스트먼트 경상현 팀장, 하이투자파트너스 양준영 부장, 세종벤처투자 파트너스 최윤혁 과장, 스포츠와 벤처스 김환희 본부장, KB금융 국민은행 대구 혁신도시 김겸도 지점장도 참여했다.
스포츠와 벤처스 우승민 대표는 투자 의향서를 체결하며 “앞으로 바이오 시장이 케미칼 바이오에서 그린바이오로 전환되는 시대가 다가왔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동차 내연기관 엔진에서 환경 배출 기후변화에 따른 전기자동차 시대가 온 것처럼, 바이오제약과 식품 분야에서 식물 대사체 성분으로 야생초 식물에서 우수한 특허를 보유한 기업인 엘랑비탈의 가능성을 보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