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직접 대출 전략을 위해 모금한 총 26억달러의 일부
시니어론(senior loan, 변동금리형 선순위 담보대출)에 중점을 둔 시장 선도적 플랫폼
EIG 글로벌 에너지 파트너스(EIG Global Energy Partners)(이하 ‘EIG’)가 EIG 글로벌 프로젝트 펀드V(EIG Global Project Fund V)(이하 ‘GPF V’ 또는 ‘펀드’)의 목표액인 7억5000만달러보다 거의 50% 많은 총 11억달러를 약정받아 GPF V를 성공적으로 최종 마감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또 EIG는 GPF V와 함께 투자할 별도 관리 계정 형식으로 15억달러를 추가로 모금했다. EIG는 2019년 7월 GPF V를 1차 마감한 이후 직접 대출 전략을 위해 26억달러를 모집했다. GPF V는 전 세계 에너지, 미드스트림(midstream), 전력, 재생 에너지, 인프라 단지 분야에 투자하는 EIG의 에너지 및 인프라 직접 대출 플랫폼의 연속이다. 이 전략을 위한 자본의 70% 이상이 미국 이외 지역에 기반을 둔 투자자들이 약정해 EIG 사업의 글로벌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EIG 의 R 블레어 토머스(R. Blair Thomas)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수준 높은 전 세계 투자자 기반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GPF V를 마감하게 되어 기쁘다. 현 상황에서 우리의 모금이 성공을 거둔 것은 우리가 전 세계 에너지 및 인프라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매력적인 기회를 확인하고 사업을 실행하는 능력을 투자자들이 계속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강력히 증명하고 있다. 에너지 산업계에 있어 자본은 산소로서 GPF V는 에너지 및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견실한 자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태세를 갖췄다. 이 엄청난 격변기에 우리의 입증된 자본 모금 및 조달 역량과 글로벌 플랫폼은 미래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한다”고 말했다.
랜디 웨이드(Randy Wade) EIG사장은 “GPF V는 EIG가 20년의 직접 대출 실적을 기반으로 대출할 수 있게 한다. 자본 수요가 높고 많은 기존 자본 공급원들이 철회하는 가운데 이 펀드는 전통적 탄화수소 분야를 떠나 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 부문으로 이동하는 데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부문 다양화에 초점을 맞춘 우리의 전문 접근방식과 노련한 채권 인수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는 시장 주기 전반에 걸쳐 강력한 수익을 계속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가 EIG의 GPF V 자금 모집을 대행했으며, 커클랜드 앤 엘리스(Kirkland & Ellis)가 법률 자문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