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미디어산업 분야 우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팀을 발굴하기 위해 「2020 미디어 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주최되는 이번 대회는 성북구 길음동에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붐업 분위기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미디어 관련 콘텐츠, 제품, 서비스를 제작 및 연구개발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기창업자이다.

총 5개 팀을 선발해서 대상은 시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2개팀 200만 원, 우수상 2개팀 200만 원, 총 1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서울미디어랩 입주 시 사무공간 및 기본 사무기기 제공된다. 또한, 서울미디어랩 입주 후 지원 사항은, ▲입주기업 면담을 통해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 파악, 교육 프로그램 수요 조사,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사업화 추진 중 부딪힐 수 있는 애로사항 및 장애요소 해결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실시 ▲미디어 관련 콘텐츠에 혁신적인 기술/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 기업 육성 지원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 개발, 관계사 및 투자 관계사 초청 네트워킹데이 개최를 통해 비즈니스 창출과 성장계기 마련 ▲입주기관에 대한 상세정보를 담은 리플릿 제작 및 배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활용한 홍보콘텐츠 게시 등 홍보활동 전개

신청 기간은 5월 25일(월)부터, 5월 29일(금) 18:00까지 e-mail(jinpig5@kcm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관계자는 '수상자에게는 신축 중인 서울미디어랩 입주 기회와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합니다. 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엔(Startup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