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외국어교육서비스 전문 기업 주식회사 에듀템은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중국어 통문장 읽기 학습”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신호를 분석하여 텍스트를 추출하고, 추출된 텍스트와 음성은 상호 싱크 되어 텍스트에 하이라이트로 표시되어 보임으로 장문장의 읽기 학습 훈련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중국어는 다른 언어와 달리 이러한 음성분석 및 발화 음성의 정확도를 측정하기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100% 수작업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제는 인공지능기술로 다양한 콘텐츠를 신속하게 학습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어 통문장 읽기 학습' 실행 화면

통문장 단위의 읽기 훈련은 중급자로의 도약을 위해선 반듯이 필요한 학습법으로, 초/중급 학습자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듀템 관계자는 '영어와 달리 중국어는 다양한 온라인 학습 서비스가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에듀템이 운영 중인 보라구중국어 앱은 발음부터 중급 회화까지 하나의 앱만으로 평생 학습할 수 있도록 1,000편이 넘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 다양한 중국 TV 영상과 AI 기술의 융합으로 중국어 1등 서비스를 만드는 게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라구중국어는 일 평균 1000명이 넘는 방문 학습자가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보라구중국어”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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