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성분의 효과를 파괴하지 않는 Extra virgin 등급의 냉압착방식(Cold pressed)으로 생산
전 성분이 EWG 그린등급을 받은 자연 친화적인 제품
“아토피피부염 개선 및 예방 효능을 극대화시킨 4중 컴플렉스와 그 배합비”에 관한 특허 출원중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라온즈(Laonz)는 우간다 현지의 시어버터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라온즈의 한인명부사장은,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많은 회사들이 쉽게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는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하나, 제품의 차별화 없이는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습니다. 저희가 반려동물 사업에 진출하게 된 기반은 아프리카 우간다 현지의 자체 생산 설비를 통해서 원료의 채취와 정제, 가공 방식에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의 철저한 임상을 통해 제품의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닥터 프렌시아 제품

프렌시아 샴푸는 시어버터를 비롯한 천연 원료를 생산하는 데 있어서 유효성분의 효과를 파괴하지 않는 Extra virgin 등급의 냉압착방식(Cold pressed)으로 생산한다. 냉압착방식은 시어버터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살아 있어 아토피성피부염으로 고생하는 반려견에게 충분한 보습과 진정효과를 주어 건조에 의한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다.

시중에 많이 출시되어 있는 샴푸의 경우 대부분 저 자극만을 강조하고 있어 민감한 반려견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으나 근본적으로 피부를 개선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닥터 프렌시아 샴푸(Dr. Frenshea shampoo)는 전 성분이 EWG 그린등급을 받은 자연 친화적인 제품으로 자극에 약한 반려동물이 먹거나 핥아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제수 대신 항염,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난 병풀 추출수를 베이스로 하여, 가려움증 완화 와 민감성, 아토피성 피부에 최적화된 프렌시아만의 4care complex(병풀추출수, 시어버터, 모링가, 감초추출수)를 완성하였다. 현재 “아토피피부염 개선 및 예방 효능을 극대화시킨 4중 컴플렉스와 그 배합비”에 관한 특허를 출원중이다.

사진=프렌시아 홈페이지

반려견의 아토피는 사람의 아토피와 달리 나이가 들수록 그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평생을 두고 관리해야 하는데 특히, 세균이나 곰팡이균이 좋아하는 습하고 더운 날에는 일상생활에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려움으로 자주 긁거나 발을 핥고 깨무는 행동을 한다면 충분한 보습과 영양 공급으로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라온즈는 동물병원으로 유통되는 닥터 프렌시아 시어버터 샴푸의 생산과 판매를 얻은 수익을 아프리카 현지에 환원하여 지속가능한 발전모델로 운영되는 KOICA IBS 사업을 같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엔(Startup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