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쓸 때마다 수익 생기고 1인 창업도 가능한 키보드 앱 ‘유비너 키보드’ 출시

유비너가 누구나 ‘문자저작료’를 받는 키보드 앱을 출시했다. 코로나19로 기본소득 마련이 세계 최대의 화두이자 숙제인 가운데 한국 중소기업 유비너가 키보드 앱으로 기본소득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6월 24일 정식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 배포하는 ‘유비너 키보드’는 스마트폰에서 글을 쓸 때마다 ‘문자저작료’가 발생한다.

유비너 플랫폼은 키보드 앱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문자가 화폐가 된다는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특허 등록한 ‘문자저작권’ 플랫폼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유비너 키보드’를 설치하면 누구나 키보드 앱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문자저작료’ 수익이 발생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비너 키보드’를 설치하면 글을 쓸 때마다 소득을 얻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비너 키보드’를 설치하면 글을 쓸 때마다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유비너 키보드’는 기존 상식을 뒤엎는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유비너 키보드’는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한 번만 하면 그 즉시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스마트폰에서 하는 모든 글쓰기 활동만으로도 수익이 발생한다.

카카오톡 메신저를 해도, 네이버나 구글 검색을 해도,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 활동 그리고 일반 문자메시지를 보내도 언제 어디서든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내가 글을 쓰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수익이 생기는 점도 특징이다.

내가 카카오톡을 보내면 그 문자를 먼저 입력해 놓은 사람은 ‘문자저작권’ 소유자로서 등록해 놓은 문자가 쓰일 때마다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나의 문자 입력 활동은 나의 수익은 물론 키워드를 등록한 사람에게도 수익이 발생, 서로가 서로에게 수익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다.

유비너는 이러한 ‘문자저작권플랫폼’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미국과 중국 등에서도 국제 특허를 진행 중이다. ‘유비너 키보드’의 또 하나의 핵심적인 특징은 회원이 저절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내가 등록한 문자를 어떤 사람이 입력하는 순간 그 문자를 사용한 사람은 보상을 받고 자동으로 나의 플랫폼 회원이 된다. 보통 일반적으로 많은 광고 비용을 지불하고 회원을 유치하지만 유비너 시스템을 이용하면 광고 비용을 별도로 쓰지 않고도 회원을 유치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자동 회원 증가 시스템은 구독자가 많이 필요한 유튜버나 블로거, 1인 창업자, 광고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 등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유비너 측 설명이다.

비대면 사회로 갈수록 유튜버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유튜버들은 구독자 증가가 소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유비너는 특히 유비너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비너는 자본이 없고 쇼핑몰 운영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쇼핑몰을 운영해 기본소득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쇼핑몰 운영 경험이 없고 제품도 없는 일반 주부라도 집에서 누구나 쉽게 쇼핑몰을 운영해 추가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유비너는 자사가 운영하는 이러한 개인 쇼핑몰을 셀마켓이라 부르는데 독특한 특징이 많지만 지면이 부족해 모두 소개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비너 키보드’를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것만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유비너 시스템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로 빠르게 달려가는 시대적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비즈니스가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유비너는 비대면 시대가 주는 가장 큰 공포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인간애를 희미하게 만드는 일일 것이라며 유비너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소득을 만들어주고 서로가 서로의 회원이 되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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