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온라인 시험 감독 수요 증가
KB국민은행, SK주식회사 C&C 온라인 시험도 ‘모니토’로 감독

모니토 응시자 기기 설정 화면
모니토 응시자 기기 설정 화면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를 서비스하는 그렙이 기업 온라인 시험 감독을 적극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기업의 채용과 내부 평가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며, 온라인 시험 감독 수요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렙 이확영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의 온라인 테스트와 온라인 시험 감독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모니토는 올해 6월 KB국민은행과 SK주식회사 C&C의 온라인 시험 감독을 시작으로, 대기업 채용시험과 사내 평가 시험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8000명 이상의 응시자를 안정적으로 감독했으며, 최대 동시 응시자는 2300명이다.

모니토는 △웹캠과 핸드폰을 동시에 활용하는 실시간 응시자 모니터링 기능 △응시자와 실시간 화면 공유 기능 △응시자 신분증 확인 기능 △감독관을 위한 응시자 순환 감독 기능(자동으로 응시자 모니터링 화면이 바뀌는 기능) 등을 지원해 기업 온라인 시험의 투명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모니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모니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렙은?
그렙(grepp)은 소프트웨어의 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카카오 CTO 출신인 이확영 대표와 국민대학교 SW융합대학장인 임성수 교수가 2014년 3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Monito)’, 프로그래밍 Q&A를 제공하는 ‘해시코드(Hashcode)’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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