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Boost Startup Journey 피칭데이'
'2020 Boost Startup Journey 피칭데이'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와 페이스메이커스(대표 김경락)는 Boost Startup Journey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하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8일(금) 서울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2020 Boost Startup Journey 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oost Startup Journey 지원사업은 '실증-투자-글로벌'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중소기업벤처부 1호 스타트업파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그동안 특화 분야 스타트업 지원 경험과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Boost Startup Journey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피칭데이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피칭데이에는 Boost Startup Journey 지원사업 선정기업 6개사, 인천국제공항공사 3K 육성 지원사업 선정기업 3개사, 벤처캐피탈 관계자, 민간 액셀러레이터, 신용보증기금, 전문엔젤사 인천TP 관계자 등 50여명이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참석했으며, 선정기업의 IR피칭, 기업-VC간 네트워킹 및 투자상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IR피칭에는 페이스메이커스의 EDGE(Entrepreneur Development Global Expansion Program) 프로그램 수혜기업 6개사가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 등을 발표했다. 투자관계자도 EDGE 프로그램 수혜기업에 대한 투자 실행 및 사업 제휴에 깊은 관심을 보여 Boost Startup Journey 지원사업 선정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페이스메이커스는 EDGE 프로그램(Entrepreneur Development Global Expansion Program) 수혜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직접투자, 글로벌 진출지원, IP 확보지원, 후속투자 연계 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피칭데이를 주최한 김경락 대표는 “앞으로 페이스메이커스와 함께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특화 분야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창업자에게도 참여기회를 확대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심원보 센터장은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프랑스의 스테이션F, 중국의 중관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유니콘 기업 육성의 최전선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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