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저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 시장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고객 목적에 부합하는 금융 어드바이스를 선별 제공하는 업체다

AI 전문 액셀러에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하는 텍스트 분석 전문 기업 ‘인사이저(대표이사 양승호)’가 신용보증기금이 진행하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8기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5개 내외 기업만 선정한 핀테크 스타트업 업체 중 하나로 최종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사이저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 시장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고객 목적에 부합하는 금융 어드바이스를 선별 제공하는 업체다. 인사이저의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AI 기반 금융 키워드 네트워크’로 현재 금융 시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발생한 이슈들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자 한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 업을 선발해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 순으로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육성 플랫폼이다. 선정된 창업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보증·투자 등의 금융 서비스 및 액셀러레이팅, 해외진출, 기술자문 등의 비 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는다.

인사이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핀 포인트 분석 및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 빅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새로운 핀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양승호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에 인사이저가 핀테크 업체로 선정된 것은 인사이저가 제공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다양한 경제 및 금융관련 콘텐츠들의 힘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실생활과 연결성이 없는 신 기술 개발이 아닌, 인공지능을 통해 누구나 금융·경제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AI-인간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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