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도 관내 벤처·창업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구는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 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기술컨설팅 지원사업'은 구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관악S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교 및 연구소와 협력해 창업기업의 기술난제를 해결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 2022년부터 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18개 기업의 기술문제 해결을 적극
지난해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꽃피는 남해'가 올해는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특히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탄생한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첫선을 보이고, 지난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불꽃놀이도 함께 펼쳐져 벚꽃과 어우러진 봄밤의 '노량'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꽃피는 남해' 축제의 올해 부제는 '노량의 봄'이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인 '노량'과 장군의 얼이 서린 '충렬사'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축제 첫날인 23일 오전 충렬사 광장에서는
제조 빅데이터와 산업용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아하랩스(대표 함상화)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팬데믹을 거치며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고 소비자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는 가운데, 이제는 제조 현장도 반드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아하랩스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쌓은 도메인 지식과 솔루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 현장의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국내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직장인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행사 ‘인도네시안 해피 아워(Indonesian Happy Hour)’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일 서울 송파구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열린다.재한 인도네시아 전문가 협회(IPA Korea, Indonesian Professionals Association in South Korea)와 재한 인도네시아 유학생 협회(PERPIKA, Persatuan Pelajar Indonesia di Korea Selatan)가 공동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국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연례 컨퍼런스 ‘데이터 포 브렉퍼스트(Data for Breakfast)’를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 방돔에서 개최한다.‘데이터 포 브렉퍼스트’는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도시 100여 곳에서 열리는 연례 행사로, 한국에서는 올해 3회차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 스카펠리(Mike Scarpelli) 스노우플레이크 최고재무책임자(CFO), 크리스 차일드(Chris Child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협업 소프트웨어 Swit(스윗)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Swit Technologies Inc., 대표 이주환)가 업무효율화를 위한 기업의 성공적인 생성형 AI(Gen AI) 활용을 지원하고, 나아가 AI기반 조직으로의 전환과 AX(AI Transformation) 실현을 돕는 워크 AI ‘Snap(스냅)’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챗GPT가 촉발한 생성형 AI 기술 개발과 채택 및 활용은 산업을 불문하고 모든 기업의 우선 과제로 급부상했다. AI도입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AI혁신을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본에어가 지난 27일 UAM 기체 제작사인 AutoFlight (오토플라이트)와 기체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AutoFlight의 UAM 기체 비행시연 행사 후 진행되었으며, 기체의 비행성능을 선보인 후 체결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연은 AutoFlight의 ‘Prosperity I’ 기체 두 대가 동시에 원격제어를 받으며 편대비행을 했다. 세계 최초로 바다를 건너는 이번 시연에서 Prosperity I은 65db의 적은 소음과 고도 150m를 유지
지란지교소프트(대표 박승애)는 업무 필수 기능을 연결하는 협업 서비스 ‘오피스넥스트’를 5일 출시했다.오피스넥스트는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협업 등 기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 기능들을 연결해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올인원 업무 커넥트 스페이스’다. 다수의 조직과 사용자가 업무 흐름에 끊김이 없이 효율 및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오피스넥스트는 단일 조직도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각기 다른 솔루션의 기능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고 사내 인원 변동에 따른 관리에 용이하다. 모든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에 포함하는
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스타트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상권 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을 수행하길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모집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데이터가 필요한 초기 중견 기업,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데이터 구매나 가공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정부사업으로, 올해는 최대 5,4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데이터 일반 가공과 AI 가공 모두 지원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오아시스비즈니스
AI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이 오는 6일부터 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드론쇼 코리아’에서 직충돌형 고속 드론과 드론 스테이션을 최초 공개한다.니어스랩의 직충돌형 고속 드론은 최대 250km/h 속도까지 도달 가능해 적대적 또는 불법적인 무인기와 충돌하여 무력화할 수 있다. 접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목표 드론이 회피기동을 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또한, 빠른 기간에 저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게 설계되어 탄약과 같이 소모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니어스랩은 이번 드론쇼 코리아에서 니어스랩 단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가구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펫테크(Pet-Tech)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최근 시장 분석 업체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펫테크 시장 규모는 이미 55억 달러(약 7조3590억원)를 넘어선 가운데,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20%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펫테크 시대가 점차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국내에서도 정부가 지난해 ‘반려동물 연관 산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 후, 혁신적인 AI 및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이용자에게 끊김 없는 소통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글로벌 플랫폼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하이퍼커넥트는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이나 저가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영상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2014년 출시 이후 10년 동안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은 ‘아자르(Azar)’는 출시 1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이사 하영빈)에서 지난해 출시한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의 금융권 도입이 눈에 띄게 가속화되고 있다.최근 증가하는 명의도용 사기에 미리 대비하려는 금융권이 크게 증가한 이유다. 이를 통해 에버스핀은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13,657 건의 명의도용 의심 사례를 탐지하며 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명의도용 범죄는 주로 훔친 타인의 명의로 스마트폰을 개통한 후, 대출이나 이체 등의 방식으로 피해를 일으키게 된다. 상당수 금융사와 핀테크가 비대면 서비스를 주요 사업형태로 내세운 최근에는 이러한 유형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본 사업은 기후테크 분야 혁신․발전 촉진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4년 처음 시행되는 본 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후테크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액셀러
주식회사 스쿠프(대표이사 정신욱)가 트로트 팬 소통 플랫폼 ‘오팔’ 공식 서비스를 선보였다.스쿠프는 ‘오팔(OPAL)’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아이돌이 독점하고 있는 팬 플랫폼 시장에 트로트 아티스트의 영역을 새롭게 개척해 넓혀가는데 앞장서고 있다.‘오팔(OPAL)’은 ‘old people with active lifes’의 약자로 활기찬 생활을 위해 에너지를 아끼지 않는 노년층을 뜻하는 세대용어에서 착용한 이름이다.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는 중장년 세대인 오팔 세대 팬들과 아티스트가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소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4’에서 AI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파인더’,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Cloud Radar)’가 수상에 성공했다고 29일(바르셀로나 현지시간) 밝혔다.SKT와 투아트가 공동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Best Use of Mobile for Accessibility & Incl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가 서울대학교와 바이오 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목)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산하에 ‘바이오 인력 양성 트랙’을 신설해 우수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허원기 서울대학교 학부장,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센터장,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등 학교 및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안산 브랜드 빵 개발과 시제품 시식·품평을 위해 협약기관인 관내 제과업체 4개소(좋은아침, 마더앤라이스, 큰숲, 데미안)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고유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안산만의 특색을 지닌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시와 협약기관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해 ▲지역 특산물 활용 방안 ▲시제품 개발과 시식·품평 ▲판매·홍보 마케팅 ▲시제품 개발에 따른 소비 활성화 홍보관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을
‘NCT ZONE’이 신규 콘텐츠 ‘인피니티 타워’를 추가하며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종합 콘텐츠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그룹 NCT와 함께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NCT ZONE’에 신규 콘텐츠 ‘인피니티 타워’를 업데이트한다고 29일 전했다.‘인피니티 타워’는 내가 선택한 NCT 최애 멤버와 함께 타워에 존재하는 악몽을 정화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인 신규 콘텐츠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인피니티 타워’는 2주 간격으로 전체 유저 및 동일한 최애 멤버를 선택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이하 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대표이사 전병희)과 CTC 기반의 오가노이드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CTC 기반의 오가노이드를 제작해 항암제 감수성 테스트 및 원발암 비교 유전자 분석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CTC 기반의 오가노이드는 액체생검 외에도 전이 기전 연구를 통한 신약개발 등 폭 넓은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