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가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옥텟’에 비트코인 ETF 전용 지갑을 추가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 관리, 모니터링을 기업 내부에서만 수행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밝혔다.옥텟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에게 필수적인 개발자 도구다. 각기 다른 블록체인 노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PI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월렛 보안에 필수적인 멀티시그(Multisig)를 모든 메인넷에 적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폴리곤 스테이킹 API 기능까지 추가 지원하여 기업 대상의 제품 사용성을 강화했다.이번 비트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코엑스(대표 이동기)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이하 캐릭터 페어)’의 참가기업을 오는 4월 22일부터 모집한다.올해 23회째를 맞는 캐릭터 페어는 매년 국내외 230여 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IP 비즈니스 전시 행사로,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 1개 부스 당 최대 200만원이던 참가비 전면 무료화…K-콘텐츠 IP 기업 경제적 부담 완화캐릭터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 스타트업인 폴리페놀팩토리(대표이사 이해신)는 15일 폴리페놀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를 한국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KAIST 이해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그래비티 제품은 미국 펀딩 플랫폼에서 1122%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국내에 첫 선을 보이기 위해 출시 전 진행된 샘플링 행사와 예약판매 프로모션에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면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탈모고민이 많은 4050세대를 정조준해 개발된 이 제품은 탈모에만 포커스를 맞춘 기존 제
개인정보 보호 전문기업 오내피플은 2년 연속 ‘K-security 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에 선정 되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정보보호 스타트업 4곳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성공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평가 지표는 △기업 적합성 및 건전성 △사업성 △창의성 △성장 가능성 △글로벌 진출 성장 가능성 등이다. 오내피플은 개인정보 규제 준수 솔루션 ‘캐치시큐’를 통해 항목마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오내피플은 사전 글로벌 역량 강화 멘토링 교육과 2주간 현지(미국/동남아) 체류 프로그램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2일 ‘더 테라스(The Terrace)’ 5기로 선발된 ‘오스카 스페이스’의 카페 오픈식을 진행했다.‘더 테라스’는 사회연대은행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통합지원사업의 하나로,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1년 동안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창업 역량을 쌓는 사업이다. 또한 운영 종료 후 창업 컨설팅 및 창업 자금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기반 마련을 돕는다.사회연대은행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
아이스퀼로스 : 그대는 무엇 때문에 시인이 경탄의 대상이 되는지 말해보시오.에우리피데스 : 시적 재능과 조언, 그리고 우리가 시민들을 더 나은 사람들로 만들기 때문이오.아이스퀼로스 : 만약 그대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쓸모 있고 점잖은 사람들을 사악한 자들로 만들어놓았다면, 그대는 자신이 어떤 일을 당해 마땅하다고 생각하시오?디오니소스 : 죽어 마땅하죠. 그에게 물어볼 게 어디 있소?中에서 1007-1013, 아리스토파네스20대 초반에는 시인이 되고 싶었으나, 시적 재능이 없는 데다 지혜가 부족하여 하잘것없는 글밖에 쓸 수
수산양식기술 전문 스타트업 슈니테크(대표 정승호)가 모태펀드(한국벤처투자) 운용사인 킹슬리벤처스로부터 2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슈니테크는 김 양식 산업 분야에서 50여 년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굴 패각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굴 패각 대체품인 친환경 김 종자 배양 필름을 개발 중이다.2023년 기준 1조 원의 수출을 기록한 김 산업은 그 뿌리라 할 수 있는 김 종자 양식 산업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김 종자를 양식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해마다 수천 톤의 굴 패각을 수입하고 있으며, 크기나 모양이 균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와 AppLovin(이하 앱러빈), 그리고 Adjust(이하 애드저스트)가 오는 4월 18일, 엘타워에서 공동 컨퍼런스인 ‘Mobile Marketing Summit 2024’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2024년을 맞이하여 모바일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 유수의 앱 서비스 기업 마케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돈 쓰는 마케팅에서 돈 버는 마케팅으로’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효과적으로 앱 마케팅을 전개하는 방법부터 수익
서울시가 기술 경쟁력을 가진 우리 기업이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에 나선다. 올해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국 실리콘밸리를 포함해 미국, 독일 등 16개국으로 ‘해외진출 지원국가’를 확대하고, 총 400여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이러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는 미국(실리콘밸리), 베트남,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성장 가능성을 찾을 43개 스타트업을 5월 13일(월)까지 모집한다. 이를
AI 옥외광고 효과 측정을 기술 보유한 AD-tech 기업 '애드(addd)'(이하 ‘애드’)가 옥외광고사 ㈜인풍(이하 ‘인풍’)과 addd-i(애드아이)를 정식적으로 계약하였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애드는 지난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국내 1호 데이터 가치 평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옥외광고 효과지표 표준화 얼라인언스에 참여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표생산에 선도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애드’와 ‘인풍’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인풍이 보유한 대형 옥외광고 사이니지에 사용성 테스트로 addd-i를
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GS에너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에너지 커뮤니티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의 5번째 커뮤니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폐배터리 재활용-Black Mass(블랙매스) 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 투자사, 대학, 연구기관 등 60개사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부 발표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이슈 및 친환경 기술 개발(우중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센터장) ▲광물자원 민족주의 시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패션 기업 F&F, 글로벌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컬래버를 추진했다.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하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
온라인 언어 플랫폼 프레플리(Preply)가 한국에서의 워케이션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원격 근무의 일상화와 함께,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Workation)’이라는 새로운 근무 형태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온라인 언어 학습 플랫폼 프레플리가 한국인의 워케이션 선호도 및 트렌드를 분석했다.프레플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다른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중이다. 특히 2024년 2월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J.P. Morgan)이 지원하고, 영국의 글로벌 청년 창업 지원기관 ‘유스 비즈니스 인터내셔널(Youth Business International, YBI)’이 주최하는 ‘하이 플라이어(HIGH-FLYER)’ 청년 창업가 성장기 도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하이 플라이어’는 상대적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성장기 도약 발판을 제공하고, 투자 유치 기회와 판로개척 지원금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이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3월, 먼슬리키친은 미국 US Bank 의 자회사인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 ‘엘라본(Elav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ISO(Independent Sales Organization, 중계결제사업자) 및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소프트웨어공급기업) 사업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으로는 최초 사례다.현금 없는 사회(Careless Society)가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안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로 70(구)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 위치한 평생학습의 열린배움터로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에 성인대상 예비창업자 기초교육, 잡서치 및 구직 스킬업 강좌가 열린다.예비창업자 기초교육은 "수 많은 브랜드 속에 당신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시작과 확장,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창업과 경영의 A-Z까지 모든 프로세스 마스터 하기이다. 교육기간은 24.05.02~06.27(총 8주) 매주 목요일 15:00~17:
‘엄마를 위한 운동일기’ 히로인스를 운영하는 패러다임시프트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에서 4억원의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8억원이다.히로인스는 엄마들이 운동일기를 올리고 서로 응원을 주고 받으며 리워드도 받을 수 있는 앱테크형 소셜미디어다.엄마들은 특히 건강관리가 간절히 필요하다. 출산한 뒤 건강이 크게 악화되고, 갱년기와 백세시대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한 뒤 금방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패러다임시프트는 엄마들의 심리적 특성을 감안할 때 응원을
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는 글로벌 물류 기업인 톨그룹(Toll Group)의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에 분류 로봇을 도입했다. 축구장 4개 면적에 해당하는 이 물류센터에는 최대 30만개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에서는 60대 이상의 로봇이 분류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한다. 이를 통해 톨그룹은 생산성과 분류 효율성을 70% 향상하고 소매 고객을 위한 이커머스 및 옴니채널 주문을 빠르게 소화했다. 또한 시간과 인건비를 크게 감소시킴으로써 더 빠른 배송과 실시간 추적 기능을 제공해
◇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사례#1.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주)탈로스’팀은 2명의 신경외과 의사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이용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기반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 예측 플랫폼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하였다. 이를 통해 38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장기적으로 뇌동맥류 발병 예측 및 지주막하출혈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 아이디어 기획 부문청년들로 구성된 ‘유어픽’팀은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의 건축 유형별 실거래가 정보, 지역별 보증사고 현황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2030세대 10명 중 8명은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원인은 취업난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입 부재’였다.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2030세대 1,903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독립 여부’에 관해 조사한 결과 77% 비중이 ‘아직 부모님께 의존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했다’라고 답한 비중은 23%에 불과했다.자세히 살펴보면, 부모님 명의의 집에서 함께 거주하는 비중이 43%, 월세, 용돈 등 경제적 지원을 받는 비중이 4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