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운동일기’ 히로인스를 운영하는 패러다임시프트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에서 4억원의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8억원이다.히로인스는 엄마들이 운동일기를 올리고 서로 응원을 주고 받으며 리워드도 받을 수 있는 앱테크형 소셜미디어다.엄마들은 특히 건강관리가 간절히 필요하다. 출산한 뒤 건강이 크게 악화되고, 갱년기와 백세시대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한 뒤 금방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패러다임시프트는 엄마들의 심리적 특성을 감안할 때 응원을
◇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사례#1.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주)탈로스’팀은 2명의 신경외과 의사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이용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기반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 예측 플랫폼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하였다. 이를 통해 38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장기적으로 뇌동맥류 발병 예측 및 지주막하출혈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 아이디어 기획 부문청년들로 구성된 ‘유어픽’팀은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의 건축 유형별 실거래가 정보, 지역별 보증사고 현황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국내 물류센터에 셀러들의 상품을 위탁받아 일괄 물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Korea Fulfilled by Shopee, 이하 K-FBS)’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K-FBS는 쇼피가 셀러들에게 위탁받은 상품을 국내 물류센터에 보관해 재고 관리부터 포장, 출고 및 현지 배송까지 전담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다. 쇼피코리아는 풀필먼트에 대한 셀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창고에 재고를 보관하는 기존 ‘현지 풀필먼트 서비
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는 글로벌 물류 기업인 톨그룹(Toll Group)의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에 분류 로봇을 도입했다. 축구장 4개 면적에 해당하는 이 물류센터에는 최대 30만개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에서는 60대 이상의 로봇이 분류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한다. 이를 통해 톨그룹은 생산성과 분류 효율성을 70% 향상하고 소매 고객을 위한 이커머스 및 옴니채널 주문을 빠르게 소화했다. 또한 시간과 인건비를 크게 감소시킴으로써 더 빠른 배송과 실시간 추적 기능을 제공해
남부 아프리카에서 창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꼽히는 케이프타운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와 많이 닮아있다. 우선, 지중해성 기후의 비교적 온화한 날씨로 두 곳 모두 다양한 와이너리가 위치한 유명한 와인 산지이다. 애플, 테슬라, VISA 등 대형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모여있고 혁신적인 기업가들의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리콘밸리 지역처럼, 케이프타운에도 아프리카 최대 온라인 미디어그룹 내스퍼스(Naspers)와 남아공 최대의 보험회사 산람(Sanlam), 가장 잘 알려진 유통망 울워스(Woolworths) 등의 본사가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16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방산 분야 13개 중소벤처기업과 충남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장, 협약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 기업 소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와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총 56개 기업과 지원 협약을 맺고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방산 분야 전반을 지원하고
기업 모니모니의 커플 앱 서비스 ‘썸원(SumOne)‘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앱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0일, 썸원 앱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모니모니는 홍콩, 마카오, 대만 등 0여개 해외 국가에서 앱 라이프스타일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기업 모니모니의 썸원은 하루 한번씩 주어진 질문에 답변하는 일기 형식의 커플 앱 서비스다. 커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국내 누적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돌파, 하루평균활성이용자(DAU)는 100만명에 육박한다. 특히 트렌드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Z세대들에게 공식 커플 앱으로 자리잡
IT 개발 플랫폼 그릿지는 개발자 수요 증가와 구인난이라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여 개발팀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기업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개발 단계에서 외주를 맡김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구독 경제 시대에 접어들면서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개념이 되었다. 물론 구독이 아예 새롭게 생겨난 서비스는 아니다. 어릴적 아침마다 문 앞에 배달되던 신문이나 우유도 구독 서비스였다. 그때와 달라진 점은 구독할 수 있는 제품군이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최근 현대인의 필수가 된 넷플릭스부터 뉴스레터, 김치
마케팅 테크(MarTech) 스타트업 어센트코리아(대표 박세용)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본 최대 규모의 마케팅 전시회 ‘마케팅 위크(Marketing Week)’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어센트코리아는 마케팅 위크에서 검색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 일본 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어센트코리아는 작년 7월 검색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 일본 버전을 출시했다. 리스닝마인드 허블 일본 버전은 1억 3천만 일본 전 국민이 구글 재팬에서 입력한 3억개의
교보생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핀테크랩과 함께 AI 기술/ 핀테크 분야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FINSTAGE UP’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오픈하여 다가오는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FINSTAGE UP’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교보생명 현업부서와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는 방법으로 현업 부서의 해결 희망 혁신 과제를 중점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선발 후에는 현업 부서와의 PoC 진행 및 공동 사업화, 전략 투자 검토의 혜택을 연계한다.협업 대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교보생명
라이트브라더스(대표이사 김희수)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탄소감축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이규진 탄녹위 수송전문위원장(아주대학교 교수)가 탄녹위와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하였다. 국회 기후특위 요청으로 수립하게 된 이 계획은 자전거 이용에 따른 탄소감축 인센티브인 탄소중립포인트 제공, 탄소배출권 활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6일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원장: 장정미)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S-OIL의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이유씨엔씨)와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EUCNC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벤처 회사로, 냉난방 시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축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특수 페인트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 S-OIL은 자체적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저감에 관련된 사업, 기술을 보유
디휴먼브릿지 산하 디휴먼브레인센터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디휴먼브레인센터는 qEEG 정량 뇌파 검사를 활용해 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PBM (Photo Bio Modulation) 등의 DTx (디지털치료제)를 활용해 심리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우리카드 배구단, 한국마사회 경마기수, 프로 골프선수, 축구선수, 근대 5종 선수 등에게 스포츠 심리케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및 느린 학습자에게 심리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인 Xponential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Xponential 2024는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행사로, 드론과 무인기, 군용 무인 이동체 등을 포함한 무인 이동체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모라이는 Xponential 2024에서 특별 전시 공간(부스 번호, 5100)을 마련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 및 국방
1980년대 40%를 상회하던 전 세계 평균 법인세율이 2023년 현재 23.5%로 크게 낮아진 가운데,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적으로 법인세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여러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사업 활동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비롯한 일부 인사들은 다국적 기업이 조세 피난처를 이용해 세금을 회피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킹슬리벤처스는 카카오톡 챗봇 기반의 절약 서비스 ‘버찌’를 운영하는 루미글루(대표 강인구)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는 카카오톡 채널 기반의 ‘버찌’는 소비자가 결제를 원하는 브랜드와 결제 가격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GPT 기반의 챗봇으로, 모바일 쿠폰의 구매 과정을 간소화해 소비자의 절약을 돕는다. 현재 스타벅스, CGV, 올리브영, 신세계 등 190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소비자가 결제할 때마다 평균 1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 높은
서울시는 청년창업의 디딤돌이 되는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올 한해 1천 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창업 의지가 있고 원천 기술을 가진 대학 우수 자원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창조산업, ESG 등 창업 분야를 다양화하여 지원한다. 또한, 기술 경쟁력을 가진 캠퍼스타운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투자기관 협력 프로그램, 해외 박람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2017년부터 청년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7개 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문화콘텐츠 기업의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콘진원과 신한은행은 한정적인 정부자금을 확대하여 콘텐츠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3월 최초 협업사업을 논의하였으며, 1년간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최초로 시중은행과 민간자금을 활용한 금융지원 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업무협약 통한 문화콘텐츠 분야 콘텐츠 보증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 특별출연신한은행은 콘진원이 추천한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의
드론교육원 추천 플랫폼 드론핏(Drone-FIT)을 운영하는 석세스코드의 김성우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드론교육원을 추천해 주는 석세스코드의 ‘드론핏(Drone-Fit)’ 플랫폼을 론칭, 드론 파일럿 양성에 이바지하고 4차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했다.김성우 대표는 지난 2018년 석세스코드를 창업해 6년간 파일럿 헤드헌팅, 항공기 시뮬레이터 연구 개발에 힘썼으며, 2022년 ‘집 근처 저렴하고 핏한 드론교육원을 추천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드론핏(Drone-Fit)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은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KAI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드론과 AAM(선진항공모빌리티)을 포함한 국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본 협약으로 파블로항공과 KAIA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 산업의 연구개발, 인력 양성, 그리고 시장 확대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협력의 틀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계의 인재 및 과제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국로봇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