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서울대공원에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를 4월 5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진행한다. 축제 기간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되며, 울창하고 풍성한 아름드리 벚꽃이 기대된다.대공원 일대가 축제 장소인 만큼,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다채롭고 풍성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올해 축제 표제(슬로건)는 ‘40년 아름드리 벚꽃숲, 같이 걸을래?’다. 소중한 사람과 아름다운 서울대공원의 벚꽃길을 거닒은 물론, 개원 이래 40년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6일(화)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의류제조 소공인의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 서울 종로구 정문헌 구청장,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사무처장, 이랜드그룹 조동주 상무, 와디즈 최동철 대표를 비롯하여 소공인 협단체와 소공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패션메이커허브는 의류제조 소공인이 산학연 및 전문기술가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서비스 창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4월 1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로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모분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자녀 용돈관리 서비스 앱 ‘퍼핀’을 운영하는 레몬트리(대표 이민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퍼핀은 7세 이상 자녀를 위해 계좌 없이 만들 수 있는 교통카드 겸용 용돈카드로, 부모가 안전하고 유연하게 통제할 수 있는 자녀 용돈관리 및 경제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20만명을 돌파했다.신한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투자 습관 형성을 위해 퍼핀 앱 안에 비대면 계좌개설(부모+자녀)과 알파세대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27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동시에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
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실무 전문 IT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펀딩 프로젝트를 와디즈에서 선보였다. 지난 26일 오후 공개된 이 프로젝트는 현대 개발 환경에 필수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실습 위주 교육을 목표로 한다.이번 강좌는 파이썬 코딩과 생성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프로그래밍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존 펀딩에서 총 6600%의 모금액을 달성한 바 있는 생성형 AI 시리즈의 신규 강좌로,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핵심 스킬셋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 6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확산함에 따라 2021년부터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3년간 5개 기수를 통해 45개의 예술창업 팀을 양성했다.올해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의 준비 정도에 맞춰 입문-기초-심화-응용 단계로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했다. 심화 단계에 해당하는 ‘아트비즈니스챌린지’는 예술분야에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이들을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어느덧 전체 가구 수의 4분의 1인 522만에 달하며 인구수는 1,200만 명을 넘어섰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처럼 생각하는 이른바 ‘펫팸족’은 반려동물 시장을 비롯한 산업과 문화에 두루 영향력을 미치는 주요 집단으로 부상한 지 오래다.금융지주경영연구소의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반려가구 중 55%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이슈에 가장 관심이 많다고 응답했다. 특히, 사람도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분이 중요한 것처럼 반려동물도 충분한 필수 영양소 공급이 기본이다.반려동물에게 꼭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대표 이창수)가 내달 4일 SK텔레콤(SKT),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금융권 AI 도입 핵심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4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수펙스 홀에서 진행된다. 금융권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AI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금융권 실무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SKT의 정규준 LLM 옵스 팀장이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금융 분야 적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교육 및 창업 지원 플랫폼 프로토스펀딩 아카데미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토스펀딩 아카데미는 취업 및 창업에 대한 교육 및 관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이번 교육은 취업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서비스 기반 크라우드 펀딩 D2C 플랫폼인 프로토스펀딩과 연계하여 투자 자금 마련과 실전 마케팅 경험까지 동시에 쌓을 수 있다.프로토스펀딩은 프로토스펀딩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시장검증을 위해 펀딩 수수료 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경남도는 권역별 창업거점을 통한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일 서부권에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진주바이오진흥원 창업보육센터 내 14개 입주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경남도는 지난 18일부터 G-스타트업 창업 원정대를 구성하여 도내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고 있다.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는 2015년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진주로 이전 후, 다른 지역에서 경남으로 이전한 16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했다. 우수기업으로 졸업한 수도권 이전 1호 기업 ㈜악셀 등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투자설명회로 자리 잡은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을 3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변화된 지역 창업환경에 맞춰 에인절 투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 전체를 아우르는 모습으로 운영된다.2016년 제1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는 리더스포럼은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주기적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창업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 피칭)를 통한 유망기업 발굴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 분기별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제54회차로 ▲투자유치를 위한 유망기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곳곳에 핀 봄꽃 명소와 문화‧예술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봄꽃 지도’는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이 3~5월 지역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주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지도에는 개화시기별로 ▲개나리(광주천) ▲벚꽃(양산호수공원,쌍암공원) ▲유채꽃(산동교친수공원) ▲장미(조선대학교, 풍암호수공원) ▲이팝나무(광주시청) 등 15곳의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또 인근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기관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새로운 콘셉트 모델 2대와 고성능 차량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제네시스 마그마(Magma)’를 선보이며 브랜드 진화를 위한 새 시대의 문을 연다.제네시스는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 이하 네오룬)’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아울러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V60 마그마(G
작년 AI 관련 스타트업들이 거의 500억 달러를 모금했다. 하지만 이 자금이 어디로 갔는지 살펴보면, 상당 부분이 기술 대기업들에 투자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는 해당 분야 전체 투자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우리는 기술 대기업들 사이에서 AI 시장의 선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AI와 관련된 단순한 시대는 지났다. 이제 더 많은 영역이 이러한 시장 리더들의 영역이 되었다. 오늘날, 회사가 단지 AI 인터페이스를
지난해 경제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변동성을 보였으며, 이는 특히 신생 기술기업들에게 커다란 도전으로 다가왔다. 연간 수백 개의 스타트업을 만나는 언론매체에서 본 바에 따르면,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가 뚜렷하다. 많은 투자자들, 특히 벤처캐피탈들이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공포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이러한 변화는 스타트업 설립자들이 투자 없이도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자극했다. 본 기사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달 8일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공동 운영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창업할 때 알아야 할 필수교육을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취지다.이번 교육은 내달 15∼16일 이틀간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지하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이수자에게는 서울신보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에 필요한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교육 과정은 1일 차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
KT&G 상상마당 부산이 오는 30일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프리마켓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한다.지역상생을 목표로 부산진구청, 부산진문화재단 등 부산 지역 지자체들과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부산 야외부스에서 진행된다.방문객들은 약 30여 개의 셀러부스에서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부스 앞 광장에선 버스킹과 버블&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상상마당 부산 인스타그램(@sangsangmadang__bus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T&G
삼양사가 배터리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 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삼양사(대표 강호성)는 25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고체전해질 개발 및 제조 기업 ‘솔리드아이오닉스’와 30억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2020년 삼양사는 솔리드아이오닉스에 29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회사의 가치와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확대하며 총 투자금은 59억원으로 늘어났다.이번 투자로 삼양사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과 주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사업 포트폴리오로 확보했으며, 솔리드아이오닉스는
인천광역시는 3월 25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창업포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창업포럼은 인천시의 창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민·관·학·연의 창업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2018년 12월부터 운영 중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창업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워크숍은 창업포럼 위원들과 시 창업벤처과장 등 22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연구 토론회와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인천형 창업생태계 평가지표 고도화 등 올해 인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