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주관, 네이버제트가 후원하는 2024 S/S 행사가 지난 3월 22일 프랑스 파리 웨스틴 방돔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리 및 유럽 패션산업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과 현실세계가 합쳐진 신개념 혼합 현실 크로스오버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는 지난 3월 4일부터 네이버제트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선보이고 있는
파워큐브세미(대표 강태영)는 국내 최초로 2,300V SiC MOSFET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SiC(탄화규소)는 기존 Si(실리콘) 기반의 반도체 대비 견딜 수 있는 전압이 높아 미래 전력반도체를 주도할 차세대 소자로 불리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보급, AI로 인한 데이터센터의 확대 등 첨단기술의 도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파워큐브세미는 국내 SiC(탄화규소), Si(실리콘), Ga2O3(산화갈륨) 전력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글로벌 유일하게 3개 소자를 다룰 수 있는 업체이다. 최근엔 중국 글로벌 전기
개인 및 사업자를 위한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모인이 글로벌 송금 및 결제망을 보유하고 있는 Wise Platform(와이즈)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인의 개인 및 기업 고객들에게 더 간편하고 저렴한 송금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모인은 해외송금업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해외송금만 전문으로 하는 금융회사로 은행보다 전문성과 편의성이 더 우수하다. 2016년부터 ‘해외 송금을 국내 송금처럼 간편하게 하자'는 슬로건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시중은행 대비 4배 빠른 송금 속도, 10배
국내 유일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CB, Credit Bureau) 한국평가정보(KCS, Korea Credit Service)(대표 김상우)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 ‘크레딧노트’의 공공기관 입찰용 신용평가등급확인서 발급 서비스 매출이 작년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이 약 4.3배 성장했다고 밝혔다.크레딧노트는 한국평가정보(KCS)에서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이다. 작년 5월 개인사업자 역량 평가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작년 8월에는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인사업자 국내 공식 신용평가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략 설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팀 일체감과 현실적인 실행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되었다.전문가들은 변동성이 크고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전략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이디어를 갖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동원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는 비즈니스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전략을 민첩하게 잘 실행하는 팀을 가진 창업자들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이유다.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회장 하상용)는 지난 22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와 업무협약을 맺고 벤처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 인재의 벤처투자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지역에 대한 초기기업 발굴 및 수익시장 연계를 통한 기업의 성장이라는 밑그림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공과 민간 액셀러레이터 간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액셀러레이터로 불리는 창업기획자의 기업보육·투자 분야에 대한 기초 체질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이오스튜디오가 약 30년간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며 커리어 멘토링을 해온 전문가 한기용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실패는 나침반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커리어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직장인, 창업자들을 위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실천 사항을 담았다.책의 저자이자 커리어 코칭 기업 ‘UpZen’의 창업자인 한기용 대표는 30여년간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며 커리어 코칭을 해온 장본인이다. 지금까지 1000명 가까이 그의 멘토링을 받았다. 네이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유수의 대기업부터 토스, 채널코퍼레이션, 몰로코 등 국내외
한국표준협회 액셀러레이터사업단은 오는 4월부터 국내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방형 혁신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초격차 분야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10대 분야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을 일컫는다.한국표준협회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개방형 혁신 주관기관으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차세대원전까지 총 6개 분야 창업기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펀드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원, IBK캐피탈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IBK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는다.주요 투자대상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과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 기업 등이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1차 만남의 장이 글로벌 융복합 창업축제(GSAT 2024) 기간 중 4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개방형 혁신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개방형 과제에 스타트업 혁신 솔루션을 결합하여 공동 사업화하는 협력 모델로, 올해는 첫 단계인 네트워킹과 공동 관심사 공유에 집중한다.지난해 말 도내 대‧중견기업 29개사를 대상으로 합동설명회와 기업별 개별 면담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열리는 ‘1차 밋업데이’에는 대‧중견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온디바이스 AI 챌린지(On-Device AI Challenge)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추진해 오던 ‘팹리스 초격차 챌린지’에 이어, 신규로 AI 분야에서도 유망 AI 스타트업과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회사원 A씨는 정부24에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기 위해 순서대로 개인정보 등을 기재하고 사진을 등록했다. 그런데 신청 마지막 단계인 사진 검증에 실패하자 이미 기재한 내용까지 모두 삭제되어 처음부터 다시 입력해야 했다.# 대학생 B씨는 정부24에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면서 수수료 52,000원을 신용카드로 납부했다. 며칠 후 신청이 반려되었다는 통지를 받았는데, 납부했던 수수료는 자동으로 환불되지 않음을 뒤늦게 알고 환불 신청을 별도로 해야했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함께 정부24 누리집을 이용한 여권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이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경영 컨설팅부터 200만 원의 사업 초기자금, 저금리 대출지원과 최대 100만 원의 보증료 지원까지 꼭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원 인원을 지난해 연 200명에서 올해 연 500명으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영업점 방문·우편을 통한 접수 방법에 온라인 접수를 추가하여 고객 편의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는 폐업 경험이 있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지(세이지리서치, 대표 박종우)는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SAIGE VISION(세이지 비전) 버전 2.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SAIGE VISION은 기존 룰 기반(rule-based)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AI 솔루션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품 표면에 발생한 비정형적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는 머신비전 프로그램이다.버전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차별화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우선 ‘Ima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1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참가팀을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1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주요 어록 중 ‘모험’을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모집 전형은 개인 사업 및 법인 설립 2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누적 투자금 5억 미만)을 선발하는 ‘성장트랙’과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트랙’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올해는 30개팀을 1차 선발하고 6개월간의 사업실행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염상준 대표 https://sendy.ai/)가 현대해상과 함께 화물운송 차주에게는 운송 사고에 대한 보상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고객 화주에게는 운송화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는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화물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사고의 책임배상을 위해 5톤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운송사업자는 반드시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의무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보험은 보상항목이 많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고, 연간 가입만 가능하기 때문에 차주에게는 보험료 부담이 가중되었다. 이에
주식회사 페스티벌온 대표 김재한은 지난 03월14일에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제14기 기보벤처캠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성장기능성이 큰 벤처 기업을 선발하여 기술보증, 투자, 컨설팅, 기술이전 등 기술 스타트업에 특화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페스티벌온은 현재 AI 행동 패턴 분석 및 예측 기반을 적용한 구역 안전 및 통합 운영 관리솔루션 ‘SA Solution’을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홍릉특구사업단(이하, KIST)은 포스트팁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의 일환으로 작년 싱가포르에 이어, 올해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일본의 투자자와 오픈이노베이션 수요기업과의 만남을 지원하는 'POST-TIPS IN JAPAN'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일본은 최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오픈이노베이션이 활성화되어 있어 전 세계적인 자본시장 침체에도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KIST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일본을 포스트팁스 기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로 삼아 본격적으로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가 업계 최초 올웨이즈 선정산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업계 최초로 올웨이즈 선정산 서비스를 오픈하는 만큼 많은 셀러들의 이용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실제 ‘올라’ 유저의 선정산 쇼핑몰 추가 요청에 대한 데이터 중 ‘올웨이즈’의 요청은 총 응답의 35%가 넘는 수치로 상당 수를 차지했다.이러한 올웨이즈 선정산의 니즈는 최근 사이버 농장 ‘올팜’을 대히트 시키며 22년 대비 3배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만큼 쇼핑몰 내 판매량이 늘어나 생긴 것으로 파악된다.올웨이즈의 정산은 구매 확정이 된 주로부터
Heat DX 전문기업 엑셀로(대표 박성재, iexcello.com)가 국내 일관제철소에 ‘송풍지관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엑셀로는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실현을 위한 제철소의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 팩토리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로용 송풍지관은 1400℃에 달하는 초고온의 공기를 고로 내부로 불어넣기 위한 설비로, 고로 조업 중 발생하는 고온과 압력, 진동에 의한 설비 손상이나 변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잠재적으로 존재했다. 또한 기존에는 작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