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1분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17일 ONDA(대표 오현석)는 내부 결산 기준 2024년 1분기 거래액 48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56억원 대비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5% 늘었으며, 영업손실 규모는 33% 감소했다.1분기 호실적은 하루 평균 4000곳의 객실이 유통되는 판매 대행 사업인 ‘펜션 플러스’와 ‘호텔 플러스’의 성장이 가장 큰 기여를 했다. 특히 ‘호텔 플러스’가 전년 대비 약 200% 성장하며 호텔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두 사업은 숙
위펀이 기업 인수를 통해 국내 B2B 구독 서비스 플랫폼 1등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확장 중이다.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기업 위펀(대표 김헌)이 지난 3일 1세대 기업 커피머신 렌탈 및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기업 넥스트씨앤씨를 인수하는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이번 인수는 커피 머신 렌탈과 원두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던 위펀 ‘커피24’의 사업 영역을 사내 카페 컨설팅·운영과 원두 로스팅 등으로 다각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인수를 통해 B2B 커피 시장의 포지션을 재정의하고 바리스타를 비롯한 인력과 상품, 기술력 강화를 통해
◇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사례#1.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주)탈로스’팀은 2명의 신경외과 의사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이용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기반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 예측 플랫폼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하였다. 이를 통해 38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장기적으로 뇌동맥류 발병 예측 및 지주막하출혈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 아이디어 기획 부문청년들로 구성된 ‘유어픽’팀은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의 건축 유형별 실거래가 정보, 지역별 보증사고 현황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현대모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무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스타트업파크는 현대모비스의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
서울시가 기술 경쟁력을 가진 우리 기업이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에 나선다. 올해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국 실리콘밸리를 포함해 미국, 독일 등 16개국으로 ‘해외진출 지원국가’를 확대하고, 총 400여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이러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는 미국(실리콘밸리), 베트남,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성장 가능성을 찾을 43개 스타트업을 5월 13일(월)까지 모집한다. 이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문화콘텐츠 기업의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콘진원과 신한은행은 한정적인 정부자금을 확대하여 콘텐츠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3월 최초 협업사업을 논의하였으며, 1년간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최초로 시중은행과 민간자금을 활용한 금융지원 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업무협약 통한 문화콘텐츠 분야 콘텐츠 보증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 특별출연신한은행은 콘진원이 추천한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의
코디바이오농업회사법인은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커피 제품, CVG 셀레늄 커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코디세핀, 바나듐, 게르마늄, 셀레늄, 아연 등 여러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당뇨 환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CVG 셀레늄 커피는 코디세핀, 바나듐, 게르마늄, 셀레늄, 아연이라는 다섯 가지 주요 성분을 결합한 것으로, 각 성분은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동충하초 재배 과정에서 이러한 미네랄을
디휴먼브릿지 산하 디휴먼브레인센터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디휴먼브레인센터는 qEEG 정량 뇌파 검사를 활용해 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PBM (Photo Bio Modulation) 등의 DTx (디지털치료제)를 활용해 심리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우리카드 배구단, 한국마사회 경마기수, 프로 골프선수, 축구선수, 근대 5종 선수 등에게 스포츠 심리케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및 느린 학습자에게 심리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수산양식기술 전문 스타트업 슈니테크(대표 정승호)가 모태펀드(한국벤처투자) 운용사인 킹슬리벤처스로부터 2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슈니테크는 김 양식 산업 분야에서 50여 년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굴 패각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굴 패각 대체품인 친환경 김 종자 배양 필름을 개발 중이다.2023년 기준 1조 원의 수출을 기록한 김 산업은 그 뿌리라 할 수 있는 김 종자 양식 산업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김 종자를 양식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해마다 수천 톤의 굴 패각을 수입하고 있으며, 크기나 모양이 균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J.P. Morgan)이 지원하고, 영국의 글로벌 청년 창업 지원기관 ‘유스 비즈니스 인터내셔널(Youth Business International, YBI)’이 주최하는 ‘하이 플라이어(HIGH-FLYER)’ 청년 창업가 성장기 도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하이 플라이어’는 상대적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성장기 도약 발판을 제공하고, 투자 유치 기회와 판로개척 지원금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맛있는 간식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팝콘치킨’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부드러운 순살 팝콘치킨’, ‘흔들흔들 팝콘치킨 양념치킨맛/바베큐맛’ 등 총 3종이다. 앞서 선보인 ‘흔들흔들 팝콘치킨 달콤치즈맛/짜장맛’ 제품에 대한 어린이들과 부모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푸디버디 팝콘치킨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지난해 출시된 ‘흔들흔들 팝콘치킨’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직접 흔들어 먹는 재미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일주일 만에 쿠팡에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이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3월, 먼슬리키친은 미국 US Bank 의 자회사인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 ‘엘라본(Elav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ISO(Independent Sales Organization, 중계결제사업자) 및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소프트웨어공급기업) 사업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으로는 최초 사례다.현금 없는 사회(Careless Society)가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24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Licensing CHINA, 이하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캐릭터 IP 콘텐츠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는 1989년 중국 광저우 완구박람회 내 애니메이션 IP라이선싱 전시로 시작해 2020년부터 심천으로 이전되어 단독 개최되고 있다. 2023년에는 1,400여 개의 참가사와 500여 개의 IP회사가 참여했고, 70,836명의 바이어가 행사에 참여해
마케팅 테크(MarTech) 스타트업 어센트코리아(대표 박세용)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본 최대 규모의 마케팅 전시회 ‘마케팅 위크(Marketing Week)’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어센트코리아는 마케팅 위크에서 검색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 일본 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어센트코리아는 작년 7월 검색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 일본 버전을 출시했다. 리스닝마인드 허블 일본 버전은 1억 3천만 일본 전 국민이 구글 재팬에서 입력한 3억개의
클라우드 기반 동물 병원 진료차트, 플러스벳과 고속 통신 및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기업 이알에프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물병원에서 끊김 없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여 플러스벳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동물병원은 이알에프의 고속 통신 및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으로 진료 정보의 실시간 처리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며 이를 통해, 진료 효율성 증가와 환자 대기 시간 감소와 같은 효과를 수 있다.이알에프의 고영배 대표는 "우리는 파트너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최상의 네트워크
자이메드㈜(대표 박상민)는 지난 12일(금) 서울홍릉강소특구와 미래의학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포럼‘FMI`S 3rd Startup Investing Forum 2024’에서‘설명가능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FMI's 3rd Startup Investing Forum 2024’는 혁신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안정적인 사업화 및 지속성장을 위한 공익적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스타트업 포럼이다. 포럼의 공동 주관사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이승규)과 서울홍릉강소특구(단장 임환)는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 오세영, 이하 ‘KEVIT’)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 신설되는 주차타워의 전기차 충전소 설치·운영사업자로 선정되었다.KEVIT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부터 충전소 설치 및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ALL-IN-ONE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들어가는 OLED를 생산하는 대규모 생산단지에 속해있다. 규모가 큰 산업단지인만큼 근방에 아산탕정지구 등 주거 및 교육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전기
나우로보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에 선정됐다.「레전드50+」은 지역특화 프로젝트로써 미래먹거리 사업이자 지역주력산업인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 할 수 있는 기업을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나우로보틱스’의 성장이 빠르게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지원 규모는 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1조 1천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부터 17개시도 21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인천광역시는 ‘모빌리티 신기
3D 엔진 개발사 아들러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들러는 지난 2월의 15억원 투자 유치에 이어, 총 20억원 브릿지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들러는 2021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아들러의 핵심 제품은 경량화 3D 엔진과 프로그래밍 언어 'Adler XRML' 다. 3D 앱 개발 난이도를 낮추고, 웹 환경과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빠르게 구동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개발자 출신인 유리카 대표는 설립 초기 3D SNS 개발을 위해 기존 3D 엔진을 사용
특허청은 신용보증기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4. 15.(월)~5. 31.(금)까지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과 혁신기술을 가진 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해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인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2024 도전! 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 대회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격은 지식재산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