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맛있는 간식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팝콘치킨’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부드러운 순살 팝콘치킨’, ‘흔들흔들 팝콘치킨 양념치킨맛/바베큐맛’ 등 총 3종이다. 앞서 선보인 ‘흔들흔들 팝콘치킨 달콤치즈맛/짜장맛’ 제품에 대한 어린이들과 부모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푸디버디 팝콘치킨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지난해 출시된 ‘흔들흔들 팝콘치킨’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직접 흔들어 먹는 재미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일주일 만에 쿠팡에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이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3월, 먼슬리키친은 미국 US Bank 의 자회사인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 ‘엘라본(Elav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ISO(Independent Sales Organization, 중계결제사업자) 및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소프트웨어공급기업) 사업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으로는 최초 사례다.현금 없는 사회(Careless Society)가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24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Licensing CHINA, 이하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캐릭터 IP 콘텐츠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는 1989년 중국 광저우 완구박람회 내 애니메이션 IP라이선싱 전시로 시작해 2020년부터 심천으로 이전되어 단독 개최되고 있다. 2023년에는 1,400여 개의 참가사와 500여 개의 IP회사가 참여했고, 70,836명의 바이어가 행사에 참여해
마케팅 테크(MarTech) 스타트업 어센트코리아(대표 박세용)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본 최대 규모의 마케팅 전시회 ‘마케팅 위크(Marketing Week)’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어센트코리아는 마케팅 위크에서 검색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 일본 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어센트코리아는 작년 7월 검색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 일본 버전을 출시했다. 리스닝마인드 허블 일본 버전은 1억 3천만 일본 전 국민이 구글 재팬에서 입력한 3억개의
클라우드 기반 동물 병원 진료차트, 플러스벳과 고속 통신 및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기업 이알에프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물병원에서 끊김 없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여 플러스벳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동물병원은 이알에프의 고속 통신 및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으로 진료 정보의 실시간 처리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며 이를 통해, 진료 효율성 증가와 환자 대기 시간 감소와 같은 효과를 수 있다.이알에프의 고영배 대표는 "우리는 파트너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최상의 네트워크
자이메드㈜(대표 박상민)는 지난 12일(금) 서울홍릉강소특구와 미래의학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포럼‘FMI`S 3rd Startup Investing Forum 2024’에서‘설명가능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FMI's 3rd Startup Investing Forum 2024’는 혁신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안정적인 사업화 및 지속성장을 위한 공익적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스타트업 포럼이다. 포럼의 공동 주관사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이승규)과 서울홍릉강소특구(단장 임환)는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 오세영, 이하 ‘KEVIT’)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 신설되는 주차타워의 전기차 충전소 설치·운영사업자로 선정되었다.KEVIT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부터 충전소 설치 및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ALL-IN-ONE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들어가는 OLED를 생산하는 대규모 생산단지에 속해있다. 규모가 큰 산업단지인만큼 근방에 아산탕정지구 등 주거 및 교육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전기
나우로보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에 선정됐다.「레전드50+」은 지역특화 프로젝트로써 미래먹거리 사업이자 지역주력산업인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 할 수 있는 기업을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나우로보틱스’의 성장이 빠르게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지원 규모는 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1조 1천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부터 17개시도 21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인천광역시는 ‘모빌리티 신기
3D 엔진 개발사 아들러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들러는 지난 2월의 15억원 투자 유치에 이어, 총 20억원 브릿지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들러는 2021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아들러의 핵심 제품은 경량화 3D 엔진과 프로그래밍 언어 'Adler XRML' 다. 3D 앱 개발 난이도를 낮추고, 웹 환경과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빠르게 구동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개발자 출신인 유리카 대표는 설립 초기 3D SNS 개발을 위해 기존 3D 엔진을 사용
특허청은 신용보증기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4. 15.(월)~5. 31.(금)까지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과 혁신기술을 가진 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해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인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2024 도전! 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 대회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격은 지식재산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금액이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1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 DISW) CEO와 면담을 갖고 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중기부는 지멘스 DISW와 2021년부터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제조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하기로 협의하고, ‘지중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년 20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을 함께 지원해왔다. 2022년에는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창업진흥원과 지멘스 DISW 간 글로벌 기업 협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5일 창업보육센터(BI)가 보유한 특성·역량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 1,000개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4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는 3가지 유형(산학협력, 산업특화, 지역거점)으로 구분 지원하여 기관별 강점에 따라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자율 설계하는 사업으로 전국 257개 창업보육센터(BI) 중 경쟁력 있는 운영기관을 선정하였다.그간 정부는 ‘보육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창업보육센터(BI)의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로 70(구)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 위치한 평생학습의 열린배움터로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에 성인대상 예비창업자 기초교육, 잡서치 및 구직 스킬업 강좌가 열린다.예비창업자 기초교육은 "수 많은 브랜드 속에 당신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시작과 확장,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창업과 경영의 A-Z까지 모든 프로세스 마스터 하기이다. 교육기간은 24.05.02~06.27(총 8주) 매주 목요일 15:00~17:
남부 아프리카에서 창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꼽히는 케이프타운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와 많이 닮아있다. 우선, 지중해성 기후의 비교적 온화한 날씨로 두 곳 모두 다양한 와이너리가 위치한 유명한 와인 산지이다. 애플, 테슬라, VISA 등 대형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모여있고 혁신적인 기업가들의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리콘밸리 지역처럼, 케이프타운에도 아프리카 최대 온라인 미디어그룹 내스퍼스(Naspers)와 남아공 최대의 보험회사 산람(Sanlam), 가장 잘 알려진 유통망 울워스(Woolworths) 등의 본사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경기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
서울시는 청년창업의 디딤돌이 되는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올 한해 1천 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창업 의지가 있고 원천 기술을 가진 대학 우수 자원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창조산업, ESG 등 창업 분야를 다양화하여 지원한다. 또한, 기술 경쟁력을 가진 캠퍼스타운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투자기관 협력 프로그램, 해외 박람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2017년부터 청년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7개 대
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는 글로벌 물류 기업인 톨그룹(Toll Group)의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에 분류 로봇을 도입했다. 축구장 4개 면적에 해당하는 이 물류센터에는 최대 30만개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에서는 60대 이상의 로봇이 분류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한다. 이를 통해 톨그룹은 생산성과 분류 효율성을 70% 향상하고 소매 고객을 위한 이커머스 및 옴니채널 주문을 빠르게 소화했다. 또한 시간과 인건비를 크게 감소시킴으로써 더 빠른 배송과 실시간 추적 기능을 제공해
서울시는 세계적인 의료 및 진단기업인 로슈진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바이오허브 위탁운영 기관)과 정확하고 간편하게 혈액검사로 질병을 조기진단하는 방법, 알츠하이머를 조기진단 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분야 스타트업을 찾는다.서울시는 로슈진단(한국, APAC),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질병 진단(Diagnostics)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지난 11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로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운영 중인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으로 핵심 사업인 제약과 진단 분야에서 세계적으
1980년대 40%를 상회하던 전 세계 평균 법인세율이 2023년 현재 23.5%로 크게 낮아진 가운데,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적으로 법인세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여러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사업 활동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비롯한 일부 인사들은 다국적 기업이 조세 피난처를 이용해 세금을 회피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