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업무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에임스가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프리A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에임스는 복잡한 보험상품 약관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보험금 지급조건과 계산식을 정형데이터로 추출하는 혁신적인 기술 '오토딧'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보험상품 보장 분석과 보험금 심사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B2B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험상품 비교 추천 서비스'가 론칭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별 보장조건을 더 자세하게 비교할 수 있다.'오토캡쳐'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운용 중인 더인벤션랩-DS네트웍스 투자조합을 통해 청춘에프앤비 및 더와트의 신주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투자금액은 미공개). 청춘에프앤비는 직영점 4개 포함, 프랜차이즈 가맹점 50여개 이상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닭꼬치를 상품화한 프랜차이즈 운영사업자로 ‘22년 총매출액 52억원을 돌파하였으며, 닭꼬치 B2B플랫폼인 꼬치마켓 거래처가 5,500개를 넘는 등 빠른 성장이 돋보이는 F&B스타트업이다. 청춘에프앤비의 박진완 대표는 30대 초반의 젊은 창업가로 대학교를 중
도시곳간(대표이사 민요한)은 누적투자 42억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도시곳간은 창업 첫해 이후 2022년 초 Pre-A 투자를 시작으로 이번 시리즈 A 투자는 31억원 규모로 CJ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MYSC, 스파크랩이 참여하여 빠른 기간 내에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도시곳간은 오프라인 기반의 거점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을 운영하는 농식품 스타트업이다. 매장에서는 셰프가 만드는 250 여가지의 반찬부터 로컬 전통주·농수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편집샵이다. 3040 주부들을 타겟으로 한 전략적인
스마트 건설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무브먼츠(Movements Inc.)가 성공적인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며 대덕벤처파트너스, BNK벤처투자로부터 총 25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무브먼츠는 기술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획이다.무브먼츠의 주요 사업 모델은 IoT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보 수집을 통해 지하시설물의 건설 전 주기(계획, 시공, 준공 및 유지보수)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스마트 시티와 같은 현대 도시에서 요구되는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글로벌 타겟의 돈 버는 만보기 앱 ‘머니워크'를 개발 중인 ‘그래비티랩스'가 지난 5월, 17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100&100벤처스가 리드하였으며,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딜라이트룸, 테일 등이 참여했다. 그래비티랩스는 지난 2022년 8월, 녹십자홀딩스로부터 10억원의 시드 투자 유치 이후 9개월만에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누적 투자금은 27억원이다.그래비티랩스가 지난 7개월간 운영해온 ‘머니워크'는 올해 6월에 앱스토어 무료 앱 전체 2위를
크리밋(Cremit, 대표 김동현)이 프라이머(Primer) 배치 23기에 선정되어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크리밋은 소스코드 저장소, 문서, 채팅앱과 같은 내부 협업툴에 노출된 800여 가지의 Secret key를 찾아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데, Secret detection 영역은 새롭게 부상하는 보안 영역이다.크리밋 대표 김동현은 “국내 한국 시장에서는 Secret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땅한 솔루션이 없어서 직접 개발했다가 주변 보안 엔지니어들의 요청으로 5월 정식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데이터 및 AI 기업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5억 달러(한화 약 6,6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I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데이터브릭스는 430억 달러(한화 약 57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티 로우 프라이스 어소시에이트(T. Rowe Price Associates, Inc)가 주도한 이번 투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ClearBridge Investments), ▲모건스탠리(Morgan Sta
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협회장 신진오)는 지난 13일(수) 중국 벤처캐피털과 한국 액셀러레이터 및 스타트업이 참여한 ‘액셀러레이터 라운드 브릿지’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한국벤처투자 중국사무소(소장 이창민)와 함께 추진된 투자 네트워킹 행사로 한국의 액셀러레이터가 투자한 기업을 중국 벤처캐피탈에게 소개하고 투자 상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마루360 루프탑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중국 대형 벤처캐피탈 5개사와 한국 액셀러레이터 8개사, 액셀러레이터가 투자한 기업 총 12곳이 참여하여 투자사에 대한 소개와 개별 투자 상담을 이어
액셀러레이터 리벤처스가 한국벤처투자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2023년 1차 출자사업‘ 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재간접펀드는 비수도권의 초기창업기업에 주력하여 투자하는 펀드로, 총 35개의 운용사 중 8개사가 선정되어 320억원 이상의 자금이 조성될 예정이다.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2023년 1차 출자사업에는 총 35개 운영사가 지원했으며, 이 중 리벤처스를 포함 8개사만이 선정되었다. 리벤처스는 5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연내 결성할 예정이다.리벤처스는 설립 3년만에 4개의 블라인드 펀드와 다수의 프로젝트 펀드
연금, 절세, 노후 준비 솔루션 프리즘의 개인투자자 자문자산이 100억 원을 넘어 섰다. 지난 3월 7일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서도 매우 빠른 성장 속도에 해당한다. 1인 평균 이용금액은 1,900만 원 수준으로 업계 평균인 463만 원 4배가 넘으며, 전체 가입자의 40%가 추가 납입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프리즘은 2016년 가장 신뢰받는 이코노미스트로 선정된 전 국민연금 투자운용팀장 홍춘욱박사가 대표로 재직 중인 프리즘투자자문의 앱 서비스로, 연금 투자에 특화된 투자자문 서비스이다
오피스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대표 오창근)가 73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한 아크임팩트 등 기존 투자사가 모두 참여했으며, 신규투자사인 한화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페이스애드는 이번 라운드 투자유치를 통해 약 8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17년 12월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소비자가 머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디지털 사이니지와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간과 브랜드, 공간 이용객을 잇는 오피스 미디어 기업이다. 현재 서울 중심업무지구(CBD),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10번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수년간 다져진 딥테크(Deep tech)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의 미래를 예측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블루포인트는 다음 달 1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아톰 vs 비트'(ATOM vs BIT)라는 주제로 최근 3년 내 투자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AI와 로봇 등 폭넓게 정의되는 딥테크 가운데서도 어떤 시도가 일상과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물리적 혁신을
대전·충청권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JB벤처스가 4.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벤처투자 재간접펀드 1차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는 비수도권 지역의 초기투자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조성한 모태펀드다. 운용사는 이 모태펀드를 재원으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조합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비수도권 기업에게 투자한다.JB벤처스는 모태펀드 15억원과 JB벤처스 자금 6억원, 민간재원 9억 원 등 총 30억원 규모의 투자 조합을 결성한다. 운영기간은 8년이다. JB벤처스는 한국투자벤처의 조
대체투자 시장에 필수적인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프레킨(Preqin)이 신규 보고서 ‘Preqin 지역 가이드: 한국 사모주식 및 벤처캐피탈 2023’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의 사모주식(PEF) 및 벤처캐피탈(VC) 업계의 성장세를 분석하고, 한국 대체시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한 배경을 설명한다.한국의 사모주식 총 운용자산(AUM)은 2022년 3분기 말 964억달러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2017년의 315억달러 대비 3배 이상, 2012년 대비 7배 가까이 증가했다. 벤처캐피탈 AUM 역시 기
초고속 반도체 커넥티비티를 개발하는 시스템반도체 스타트업 유니컨이 45억원 규모의 프리 A(Pre-A) 라운드 투자유치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리 A 투자는 L&S벤처캐피탈이 리드한 가운데 신용보증기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기존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비디씨엑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했다. 유니컨의 초고속 커넥티비티는 점차 빨라지는 데이터 전송 속도로 문제가 발생하는 기존 커넥터·케이블을 대체할 차세대 전송 솔루션이다. 유니컨은 문제의 원인인 도체의 연결을 없애는 무선 데이터 전
슬래시페이지를 운영 중인 카페노노가 총 60억원의 투자를 받으며 시드 브릿지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였으며, 프라이머사제 및 KT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인한 누적 투자금은 총 85억원이다.슬래시페이지는 데이터베이스 채널 및 블록형 편집기를 기반으로 블로그, 커뮤니티 및 채팅 등 다양한 종류의 웹페이지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무료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6월 13일에 글로벌 소프트웨어계의 빌보드 차트라 불리는 프로덕트헌트에 처음 제품을 선보인 후
KT가 초거대 AI 기술 및 사업화 생태계 확장을 위해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들에 전략 투자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한다.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국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콴다’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업스테이지는 오픈 LLM(거대언어모델)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형 AI 성능을 보여준 바 있는 스타트업이며, 콴다는 20개 국가에서 교육앱 랭킹 1위를 차지한 교육 특화 스타트업이다.KT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업스테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AIMMO)는 144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엔베스터, 한국투자증권, 디에스자산운용,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투자 기관은 에이모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 매출 규모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유치한 투자 금액은 △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AD-DaaS 고도화 △데이터 수집을 위한 에지 디바이스 개발 △AI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완성 △미국, 독일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스타트업 모비두(대표 이윤희)가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키움인베스트먼트, 브이플랫폼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SBI인베스트먼트와 하나증권이 후속 투자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누적 투자금은 170억 원에 달한다.2013년 설립된 모비두는 지난 2019년 라이브커머스 사업으로 피봇한 후 6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며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되는 등 라이브커머스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주목받았으며,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Sauce를 통해 브랜드와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팁스운영사) 더인벤션랩이 중견그룹 4곳(우미건설 · 국보디자인 · 삼구아이앤씨· 아주컨티뉴엄)과 공동으로 다자간 오픈 이노베이션 협의체인 ‘오픈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20억 규모의 오픈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 펀드1호 결성 및 7개의 딥테크 및 B2B SaaS분야 유망 스타트업팀을 선발, 투자확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더인벤션랩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 회사인 우미건설, 11년 연속 실내건축업 분야 1위 인테리어 디자인/시공 전문회사인 국보디자인, 호스피탈리티 사업을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