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음성 AI 기술을 개발하는 프레리스쿠너가 세계적 권위의 음성·음향·신호처리 학술대회 'ICASSP 2024'에서 논문이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 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주최하는 'ICASSP 2024'는 올해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닷새간 열렸다. 구글, 애플, 아마존, 삼성전자, 현대차 등 세계적 기업과 전 세계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 4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채택된 프레리스쿠너의 논문 'WAV2VEC-VC: VOICE CONVERSION VIA HIDDEN REPRESENTATI
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핀테크 큐브 제7기 육성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핀테크 큐브에 선발된 기업은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집중 투자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해외진출 등 핀테크에 특화된 육성 지원을 받게된다. 특히 기업진단,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등 4단계로 이어지는 종합 투자 컨설팅을 받게 된다.인피닛블록은 법인·기관을 위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자지갑 기술을 비롯하여 멀티시그, MPC 등 사이버보안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가장 대중적인 웹3를 추구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원셀프월드'(1Self.World)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액수와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원셀프월드는 글로벌 컨설팅펌 커니(Kearney) 파트너 출신의 조창현 대표를 중심으로 전문성 있는 팀을 구축하고 있다. 조 대표는 커니를 거쳐 FSN ASIA 대표를 역임하며 ICO, NFT 등 웹3 전반의 실제 프로젝트 기획·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원셀프월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되,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직관
TIPS운영사이자 초기투자기관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생성형AI 기술기업인 베이글칩스(대표 정우철)에 시드투자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투자규모는 3억 원으로 팁스연계 투자로 집행되었다.베이글칩스는 생성형AI 음성 코어 기술력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정우철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력들은 국내 음성기술 플랫폼과 국책연구기관 및 삼성전자 사내벤처에서 AICC(AI Contact Center)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베이글칩스의 강점 중 하나는 금융기관에 특화된 AICC 구축 사업에 자사STT(Speech To Text
인공지능 스타트업 소프트리에이아이(SoftlyAI, 대표 박성준)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AI 병원코디네이터’를 출시했다.AI 병원코디네이터는 병원의 ▲접수 상담 ▲접수지 작성 ▲문의 응대 ▲의료기관 및 전문가 연계 ▲진료 일정 확인 및 예약 등의 업무를 개인화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AI챗봇이다. 의료 전문가가 검수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답변하도록 만들 수 있어 정확하고, 개인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여 의료 전문가에게 전달한다. 병원과 헬스케어 서비스는 AI 병원코디네이터를 이용해 고객별로 접
모빌리티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모다플이 최근 43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창업 5개월의 신생 스타트업임에도 초기투자로는 비교적 큰 금액의 투자가 이루어진 것은 창업팀의 역량과 미래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성장성 때문으로 분석된다.모다플은 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최항집 대표를 비롯하여 전 벤처캐피탈리스트 김승대 전략이사, 스타트업 창업가 김병기 기술이사 등 현대자동차 출신의 모빌리티 전문가 3인이 작년 9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본격적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를 앞두고 글로벌 각축이 벌어질 모빌
거의 대다수의 스타트업은 초기 창업과 동시에 시드투자금을 유치하며 사업을 시작하므로 투자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투자계약서는 창업자와 투자자 간의 여러 가지 권리와 의무에 관한 내용을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어, 창업자 입장에서는 투자유치시 여러 가지 내용을 유심히 검토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조항이나 용어는 반드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야 하며,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그렇다면 표준적인 투자계약서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고,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자. 통상 스타트업은 초기 설립과 동시에 창업
공장 자동화 설비 솔루션 스타트업 ㈜제이엘티(대표 정현우)가 시드 투자에서 3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술보증기금, KB증권 등에서 함께 참여했다.㈜제이엘티는 자동화 설비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방식과 달리 실시간으로 용접 검사를 수행하고, 용접의 선을 추적하여 데이터화함으로써 용접 품질 최적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공정을 단순화하고 원가를 절감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고객사로부터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현재 전기자동차와 선박의 핵심부품 제조설비를 LG마그나, 세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직업체험 교육 앱 및 교육 프로그램 제작과 운영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아르스네트워크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에는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인 젠엑시스가 참여했다.아르스네트워크를 창업한 박지혜 대표는 공중파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나운서 학원 커리큘럼 개발과 교육과정 개발, 그리고 공간과 영상 콘텐츠에 관한 자문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그녀는 이러한 능력을 활용하여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증강현실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작년 하반기에는
서울대기술지주가 생체 모델 검증 센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프로바랩스에 시드투자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관악구가 직접 출자에 참여한 관악 S 밸리 기업지원펀드인 ‘서울대 STH 관악 S 밸리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진행됐다.그동안 오랜 기간과 비용이 드는 전 임상 효능 및 독성 평가 문제로 수만 개의 항암 신약 물질 중 최종 임상 성공률은 1~3%에 불과했다. 프로바랩스는 전임상 단계 약물 효능 및 독성 평가 장비 개선을 통해 효과적이고 비용 우위가 있는 API 검증으로 신약 개발 과정을 혁신하고자 한다. 생체기능칩은 3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주)알토란벤처스는 투자 기업 발굴을 위한 데모데이 행사인 '로드 투 유니콘 ROAD TO UNICORN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드 투 유니콘에서 선정된 스타트업은 초기투자 최대 3억 원과 후속투자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기에는 마젠타로보틱스, 케이알랩바이오, 블루그레인, 베러마인드 4개사가 선정되어 시드투자를 받고 후속투자 유치에 모두 성공했다.알토란벤처스는 경영자 코칭 중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다. 잠재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여 1조 가치 기업 경영자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 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하트트래블 서비스를 운영 중인 ㈜케미컴퍼니(대표 박세훈, 박수영)에 신주인수 방식의 시드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케미컴퍼니가 운영하는 하트트래블은 싱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연인을 찾는 서비스로, ‘방송 촬영 없는 연애 프로그램’으로도 알려져 있다. 기존의 데이팅 서비스들과는 달리 온라인에 개인 정보를 게시하지 않아도 되고, 면접 같은 맞선 대신 여행지에서 단체로 교류하며 서로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진지한 연애 상대를 찾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SNS 디스플레이 광고 모델 매칭 플랫폼 Celevu를 운영하는 알리고에이아이가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2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알리고에이아이는 15분 내에 모델 탐색부터 광고 집행까지 모두 플랫폼상에서 진행되는 인공지능 기반 광고주, 광고 모델 매칭 플랫폼 ‘CeleVu’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제품 특징 및 브랜드 컨셉에 따라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가장 적합한 광고 모델을 추천해 주고 원하는 모델 이미지를 온라인 광고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JUST엔터테인먼트, DSP 미디어 소속 배우 및 가수를 확보하였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에서 2023년 1년 간 투자 실적 및 성과를 발표했다. 더인벤션랩은 23년 한 해 동안 총 37개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 83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6억 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지난 2017년 8월 첫 개인투자조합 결성하여 '18년 부터 본격적인 시드투자를 집행한 이래, 6년 간 누적 총 투자금액 또한 3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연 평균 50억 원의 꾸주한 시드투자 집행), 누적 포트폴리오 기업은 154개 기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개 기업 당 평균
최근 전기차 배터리팩 열폭주를 지연시키는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윌코 주식회사가 28일 한세예스24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최근 윌코는 전기차 배터리팩 열폭주 환경인 1200℃ 이상의 화염에서 60분 이상 견디며, 열 차단 성능이 뛰어난 1 mm 두께의 복합체 시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본 제품은 약 1200℃ 이상의 토치 평가에서 화염이 가해지는 면의 반대면 온도가 280℃ 미만을 유지하는 뛰어난 열 차단 성능을 가진 복합시트이다.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는 배터리 셀의 과충전, 외부 충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단위
발달 홈 케어 스마트 솔루션 스타트업 솔리브벤처스(대표 서주호)가 서울대기술지주로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솔리브벤처스는 서울대학교 학생 창업으로 시작한 팀으로, Peel & Play라는 귤 까기 놀이를 모방한 교구와 부모용 발달 모니터링 앱 ‘ 키우미’를 개발하여 발달 홈 케어 스마트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내년 초 개최될 CES 2024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접근성 부문에서 혁신상을 동시 수상한 학생창업 스타트업이다. 창의/교육 가치와 감각적 가치를 통합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도어팜용 기능성 품종 개발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파미레세(대표 강병철, 리차드 강)가 서울대기술지주로 부터 시드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로 '파미레세'는 기존 스마트팜의 한계를 극복한 육종 기술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파미레세는 서울대학교의 디지털 육종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디지털 육종은 기존 육종의 핵심과정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는 식물 분자마커 및 분석기술과 AI를 결합해 기존 경험 중심의 육종 방식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새로운 품종을 육종할 수 있는 기술로 대표이자
국내 최대 AI 커뮤니티 '지피터스'(GPTers) 운영사인 지니파이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블루포인트 외에도 매쉬업엔젤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타입캐스트' 운영사 네오사피엔스도 참여했다. 지니파이는 올해 3월 법인 설립 이후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인 팁스(TIPS) 과제에도 선정돼 총 13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지피터스는 김태현 창업자의 소규모 챗GPT 스터디에서 시작해 AI 관련 국내 최대 방문자를 자랑하는 커뮤니티로 빠르게 성장했다. 지피터스는
타투이스트를 위한 SaaS 플랫폼 아티투가 서울대기술지주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아티투는 타투이스트가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아티투에서 상담 양식을 작성하고 타투이스트는 아티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문의서를 관리할 수 있다. 타투이스트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 관리를 할 수 있고, 예약 서비스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하여 쉽고 효과적인 퍼스널 브랜딩 &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현재 누적 1만건의 문의서를 생성했다.아티투 팀은 타투 업계와 IT업계에서 전문성을 쌓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성장공유형 대출 지원기업의 민간 후속투자 유치액이 누적 1조 7,233억원에 달한다고 11월 20일(월) 밝혔다.중진공 성장공유형 대출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형태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중진공은 200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976개사에 8,126억원의 성장공유형 대출을 지원했다.특히, 중진공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기침체와 국제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