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과 천안시는 문화도시 특화실험 프로젝트-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이 참여자 모집과 멘토링을 거쳐 본격적으로 펀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12월 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허물고 천안의 문화콘텐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특화실험프로젝트는 천안 관내 문화산업 종사자와 대학생, 시민이 창작한 문화 콘텐츠를 유통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1년 2월 8일부터 25일까지 10여 팀 모집에 35개 팀이 신청서를 제출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현재 크라우드 펀딩 기본교육과 1:1 멘토링을 완료했으며, 각 상품별 특징을 살린 상세페이지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크라우드 펀딩 외에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백화점 MD, 소셜커머스 관계자, 문화콘텐츠 유통 관계자 등을 초청 네트워킹 데이를 4월 8일 개최한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특화실험 프로젝트는 문화콘텐츠의 확산을 위한 유통을 지원하는 만큼 지역 경제발전과 문화산업 진흥에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특화실험 프로젝트–크라우드 펀딩지원 사업은 21년 5월부터 새롭게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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