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DB손해보험과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대?중견기업-스타트업 사업화 연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인슈어테크 관련 정보교류?사업화 연계?자문 등 프로그램 제공 예정

경기혁신센터-DB손해보험 로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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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30일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과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의 주도로 체결된 협약으로,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는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신사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입주공간 및 맞춤형 전문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30여 분야별 스타트업 및 투자사, 협력기관이 입주해 있다.

양사는 ▲인슈어테크 산업?기업 관련 정보교류, ▲인슈어테크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화 연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자문 제공 등 실질적인 사업화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기혁신센터는 DB손해보험과의 인슈어테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 PoC 및 사업화 협력, 연계 등 관련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업계 스타트업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경기혁신센터와 함께 인슈어테크 시장을 선도할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최근 개방형 혁신에 대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수요에 맞는 스타트업을 연계, 서로 발전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보육기업 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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