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수상 작가의 그림과 영유아 교육 전문가가 1년간 기획하고 뽑아낸 주제와 말
음악치료사가 직접 고르고 프로듀싱하고 녹음한 소리와 음악

플레이송스 사운드북 시리즈 10종
플레이송스 사운드북 시리즈 10종

◇집콕 중인 아이에게 자연에 대해 알려주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 자연의 ASMR 

자박자박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숲을 걸어가는 소년의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엄마가 묻는다. “발걸음이 바스락바스락, 여기는 어디일까요?” 저 너머로 아름다운 깃털을 뽐내며 새가 소리를 낸다. 엄마가 말한다. “반겨줘서 고마워.”라고. 아이가 책 속에서 실제 동물들의 소리를 듣고, 엄마와 대화를 나눈다. 바다의 고래 소리도, 정글 속 원숭이의 소리도 듣는다.

욕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변기 물을 내리고, 샤워를 하고 헤어드라이어기로 머리를 말리고, 치카치카 이를 닦는다. 아이의 손으로 누른 생생한 소리가 그림의 배경을 완전히 바꿔버린다. 작은 사각형이 실제 세계로 확장된다. 호기심이 생겨나고 자연과 대화를 하게 된다.

플레이송스의 사운드북은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소리를 선별해내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비록 집 안에 있어도 아이가 낙엽 밟는 소리나, 물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하고 바랐기 때문이다. 귀를 기울이면 저 멀리 이름 모를 새의 소리도 샤워기에서 나는 소리도 다 소중하다고 말이다.

◇볼로냐 수상 작가의 그림과 영유아 교육전문가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사운드북!

플레이송스는 15년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자극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고 즐겁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를 연구했다.

사운드북이 나오기까지 많은 엄마들과 함께 이야기를 듣고, 리뷰하고, 시도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이들에게 꼭 들려줘야 할 소리는 무엇일까, 아이들의 두뇌를 깨울 적절한 자극은 어떤 것일까에 대해 답을 찾았다.  엄마들이 사운드북에 대해 아쉬워하는 것은 주로 3가지였다.

▲사운드북은 주제가 다양하지 않다? ▲사운드북에 들어간 소리와 음악은 뻔하다? ▲사운드북의 그림은 다 비슷하다?

플레이송스는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고자, 누구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볼로냐 수상 작가인 이경국 작가가 처음으로 그린 사운드북이다. 음악치료사가 사운드북에 맞게 음악을  편집하고, 실제 악기를 사용해 녹음했다.

◇스마트폰 대신 사운드북

아이는 끊임없이 울고, 이제는 더 사람들의 눈총을 견딜 수 없을 때, 몸과 마음이 벼랑 끝에 가 있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을 주면 좋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그렇다고 그 유혹을 떨치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대신 사운드북을 주면 어떨까?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는 크기, 누르면 나오는 리얼사운드와 음악! 볼로냐 수상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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