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사용자 접근 시 사진 촬영 후 저장하는 ‘모션 감지’ 기반 블랙박스 기능 지원
안면인식, 사용자 자동 감지(100% 비접촉식) 및 화재센서 기능도 탑재해 편의성 및 안전성 강화

아이리시스가 출시할 예정인 블랙박스 도어락
아이리시스가 출시할 예정인 블랙박스 도어락

국내 생체인식 기술 전문 기업 아이리시스가 싱글족(1인 가구)을 겨냥한 안면인식 보조 도어락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리시스가 출시 예정인 안면인식 보조 도어락은 급증하는 싱글족 및 맞벌이 부부, 독거노인 등을 타깃으로 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범죄 예방을 위해 개발됐다.

신제품 주요 기능으로는 △안면인식 △사용자 자동 감지(100% 비접촉식) △IoT 서비스(옵션) △비밀번호, 카드(NFC) 사용 가능 △원터치 열림/잠금 기능 △화재센서 기능 등이 탑재됐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안면인식 도어락은 미등록된 사람이 도어락에 접근할 시 사진을 촬영 및 저장하고 이 정보를 집주인에게 전달하는 ‘모션 감지’ 기반의 블랙박스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리시스의 생체인식 기술은 생체정보를 그대로 저장하지 않고 폐기 가능한 코드로 변환 및 저장해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생체 정보 노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아이리시스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 GS 1등급 인증을 취득해 기술의 안전성과 진보성을 증명했다.

한승은 아이리시스 대표는 “검증된 아이리시스의 자체개발 생체인식 기반 기술이 비대면 일상 속 각종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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