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스카이워크 전경(사진=남해군청)
설리 스카이워크 전경(사진=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에 장시간 머물면서 여행지에서의 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3S(stay, story, safety)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는 남해군이 2차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2차 참가자 신청·접수는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경남 지역 외 만 19세 이상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남해군은 평가표에 따라 최종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아름다운 남해군을 8∼30일 동안 자유 여행하면서 개인 SNS, 유튜브, 스토리형 블로그 등으로 홍보하고 여행 종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와 입장료,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남해군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남해군에서 몸과 마음의 평온을 찾으러 많은 분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해 남해군의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남해 이주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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