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청주시가 주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 (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주관, 충청남도 액셀러레이터 기업 시너지엑스(대표 유상훈)가 운영하는 2021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내  ‘청년 창업 아이디어 지원 사업 <살리고 싶은 아이디어 있으면 다 갖고 와(이하 살아있다)>’ 키워드 발굴 워크숍이 지난 19일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아이디어 지원 사업 <살아있다>는 청주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39세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업 아이템 개발 지원사업으로서 지역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도시브랜딩 강화를 위한 지역 특화형 아이디어를 발굴해오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진행한 ‘2021 청년 창업 아이디어 지원 사업 <살리고 싶은 아이디어 있으면 다 갖고 와(이하 살아있다)>’키워드 발굴 워크숍 역시 우리 지역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면서 각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워드발굴워크숍 참가자들이 키워드발굴워크숍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워드발굴워크숍 참가자들이 키워드발굴워크숍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 아래 지역 내 대학생, 청년활동가, 청년기업가정신협회의 이택열 센터장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살아있다’ 프로그램 안내, 공모 주제 도출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교육,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한 주제 도출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살아있다>는 청년들의, 청년들에 의한, 청년들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주제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키워드 발굴 워크숍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각을 수렴한 공모 주제를 도출할 수 있었다 ”라며, “올해 2회째 진행되는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전체 일정은 모집 기간(2021년 7월 23일~ 2021년 8월 11일 18시)을 시작으로 ▲참여 팀 선발 ▲선정 팀 대상 전체 교육 ▲ 팀별 멘토링 ▲ 중간 워크숍 ▲아이디어 실현 ▲네트워킹으로 총 5개월간 진행된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엔(Startup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