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파이, 미국과 국내에서 총 75억원 투자 유치로 글로벌 챔피언을 위한 시동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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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파이, 미국과 국내에서 총 75억원 투자 유치로 글로벌 챔피언을 위한 시동 걸다.
  • 유인춘 기자
  • 승인 2020.02.17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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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00개국에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프로토파이(ProtoPie)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고프로, 루시드 모터스, 렐릭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중
디자인 아이디어를 코드 한 줄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인터랙티브한 프로토타입으로 만들 수 있어

ProtoPie 개발사인 스튜디오씨드코리아는 2018년 35억원의 투자유치에 이어서 2019년말 HB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인탑스인베스트먼트, BSK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신한캐피탈, 그리고 미국투자사인 VELA PARTNERS로부터 총 7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투자액은 총 125억의 기록하게 되었다.

ProtoPie는 2017년 1월 상용화 이후 2020년 2월 현재 100개국에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라인, 고프로, R/GA, IDEO 등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에서는 현대카드, 네이버, 카카오, 삼성SDS를 포함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ProtoPie는 모바일앱을 포함하여 디지털 프로덕트를 디자인할 때 디자이너가 가진 디자인 아이디어를 코드 한 줄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인터랙티브한 프로토타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디자이너용 소프트웨어이다.

디자이너는 손쉽게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고 개발자는 디자인을 실제 디바이스에서 만져볼 수 있고 애니메이션을 구체적인 수치로 전달받을 수 있어, 기업차원에서 전체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낮추고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된다.

또한, ProtoPie는 여러 개의 디바이스에 걸친 인터랙션이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넘나드는 인터랙션을 쉽게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어 여타 프로토타이핑툴들과 뚜렷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어 프로토타이핑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ProtoPie는 작년 10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국제인터랙션 디자인 컨퍼런스인 UXDX 2019에 참여하여 북미와 유럽의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며, 올해 2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인터랙션디자인협회(IxDA)에서 워크샵을 개최하였는데 모든 좌석이 매진이 되기도 했다. 최근 2월 10일에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Google 워크샵을 진행하여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 UXDX 컨퍼런스 Training 김수 대표
UXDX 컨퍼런스 Training 김수 대표

스튜디오씨드코리아의 김수 대표는 “작년 10월에 출시된 Team Plan은 기업 내에서 팀 단위의 협업기능을 강화하여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작년부터 북미와 유럽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에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가 글로벌에서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 ”라고 확고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HB인베스트먼트의 박하진 상무는 "소프트웨어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회사 중에서 드물게 프로토타이핑 툴로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ProtoPie의 성공 가능성과 비전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훌륭한 다른 전략적 투자자들과 함께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투자 배경을 밝혔다.

또한, 구글 출신이 설립한 미국 Tech-enabled 투자사인 VELA PARTNERS의 Yigit은 "우리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활용하여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있는데, ProtoPie가 이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주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그동안 ProtoPie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지켜봤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가 된다. "라고 이번 투자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UXDX 컨퍼런스 김수 대표
UXDX 컨퍼런스 김수 대표

스튜디오씨드코리아(Studio XID Korea)는 2014년에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구글, 삼성전자, 네이버 출신의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모여 디자이너를 위한 프로토타이핑툴 ProtoPie를 개발하고 있다. ProtoPie는 디자이너가 코딩을 몰라도 손쉽게 동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해주며 궁극적으로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그 목표를 가지고 있다.

ProtoPie는 모바일앱뿐만 아니라 여러개의 스마트기기가 연동되는 프로토타입를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하드웨어도 연동할 수 있어 디자이너툴 시장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ProtoPie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였으며, 2017년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User Interface Design 부문에서 위너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을 제공중이며, 2019년에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협업 기능을 강화한 팀플랜을 2019년 10월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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