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별천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고치의 아시즈리
“아름다운 밤 하늘과 손에 닿을 듯한 별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아시즈리 스타워칭
아시즈리 스타워칭

고치현 한국사무소는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아시즈리 곶을 소개했다.

시코쿠 최남단에 위치한 ‘아시즈리 곶’은 태평양에서 솟아오른 듯한 모양의 아시즈리 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아시즈리 곶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가로등과 같은 빛이 드물어 사계절 내내 별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겨울에는 공기가 맑아 별이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은하수를 볼 가능성도 높다.

전망대 관람은 무료지만, 개인으로 가기보다는 투어링 프로그램으로 도슨트를 진행하고 있는 아시즈리 국제호텔 및 아시즈리 퍼시픽호텔 (하나츠바키)에 숙박 후 투어에 참가하는 것을 권장한다. 참여는 각 시설 프론트에 문의 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시즈리 곶 전망대
아시즈리 곶 전망대

밤에는 별천지인 하늘을 만끽할 수 있고, 낮에는 아시즈리의 청록색 바다 끝에 위치한 수평선 또한 감상할 수 있어 지구의 둥근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 아시즈리 스타워칭(투어)

· 위치 : 도사시미즈시 아시즈리곶(土佐?水市足摺岬) 전망대
· 시즌 : 사계절 내내
· 시간 : 오후 9시부터(30~40분 소요)
· 정원 : 20명
· 집합장소 : 각 호텔 프론트 및 로비
· 예약 : 체크인 후 오후 7시까지 프론트에서 예약(전화도 가능)
 아시즈리 국제 호텔, 아시즈리 퍼시픽 호텔(하나츠바키)
· 참고 : 시기 및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이 밖의 고치현의 다양한 관광 정보는 고치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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