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열풍 이제는 드라마로.. 하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가제 '행사의 여왕' 기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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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열풍 이제는 드라마로.. 하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가제 '행사의 여왕' 기획 중
  • 유인춘 기자
  • 승인 2020.03.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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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眞 히어로 탄생, 임영웅 善 탁걸리 신화, 영탁 美 찬또배기 열풍, 이찬원 (사진=TV조선)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트로트 열풍이다. 목포의 눈물에서 합정역 5번 출구까지 지금 대한민국은 트로트 음악으로 춤을 추고 있다.

종편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TV조선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필두로 많은 방송사에서 트로트 전성시대를 만들고 있다.

트로트 열풍의 포문을 연 유산슬 (사진=KBS)

드라마 제작사 (주)토브제이(대표 서동재)는 올 하반기 방영 목표로 음악 드라마 (부제:"행사의 여왕")을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작사 총괄 프로듀서 양훈직PD는 "저희가 2년 전부터 랩과 힙합이 왕성하고 있을 즈음에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트로트를 철저히 준비하고 검증하면서 기획했던 작품으로 현 시기와 적절히 맞는 상황이 되었다“라고 했다.

트로트 음악이 인기를 끄는 요즘에 상황에 맞추고자 급하게 기획되어, 제작하는 드라마는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양PD는 '트로트는 항상 우리 주변에서 불러지고 있는 노래이고, 우리 부모 세대들에게는 지금의 아이돌 음악이었고 우리와 같이 인생을 살아온 친구라 할 수 있다 생각한다.

지금까지 많은 음악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들이 있었으나, 트로트는 우리 국민들의 삶과 정서가 녹아있는 음악 장르여서 여러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는 생각에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드라마에는 물론 아이돌 음악도 나온다. 어찌 보면 단순한 한 장르의 드라마가 아닌 음악 드라마인 샘이다. 드라마에 나오는 노래 한 곡, 한 곡에 마음을 담고자 한다.' 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요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국민들이 트로트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있고 젊어진 트로트 가수 층과 화려해진 편곡 등 많은 요소를 꼽을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장르라는 점이다.

박찬율 감독
박찬율 감독

이 드라마는 '마녀의 사랑, 제3의 매력, 프로듀사' 등을 연출한 박찬율 감독과 '사생결단 로맨스'를 집필한 허승민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들어간다.

현재 대본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며, 제작사 (주)토브제이는 음악 드라마이기에 연기와 노래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연기자를 조심스럽게 접촉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재능과 끼가 넘치는 신인 연기자도 박감독은 눈여겨보고 있다고 한다. “애잔하고 가슴 아픈 기억들을  국민들의 가슴을 따듯하게 녹여줄 음악들로 새로운 또 하나의 음악 드라마가  탄생할 것을 기대하면서 새로운 얼굴들과 새로운 음악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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