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스타벅스 앳홈 캡슐 국내 출시 이후 제품 영역 확장
마트·슈퍼마켓·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통해 손쉽게 스타벅스 원두 구매 가능

네슬레코리아가 집에서 즐기는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신제품을 출시했다
네슬레코리아가 집에서 즐기는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신제품을 출시했다

네슬레코리아가 스타벅스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6종을 출시하며 제품 영역을 확장한다.

신제품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제품은 분쇄원두(Roast & Ground)와 홀빈(Whole Bean)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스타벅스 고유의 3단계 로스팅인 블론드, 미디움, 다크 로스트를 포함한다.

이번에 출시된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제품은 지난해 네슬레코리아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의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앳홈 캡슐 제품 16종을 출시한 이후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라인업이다. 2018년 네슬레와 스타벅스는 글로벌 커피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카스텐 퀴메 네슬레코리아 대표는 “2019년 출시한 스타벅스 앳홈 캡슐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커피 원두 제품까지 새롭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커피 원두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출시를 통해 다양한 취향을 가진 보다 넓은 소비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분쇄원두 제품은 △부드러운 코코아 향이 특징인 ‘베란다 블렌드’ △풍부한 토피넛향의 ‘하우스 블렌드’ △로스티한 달콤함과 다크 코코아 맛의 ‘카페 베로나’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따로 분쇄할 필요가 없어 빠르고 편리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홀빈 제품은 △부드럽고 달콤한 ‘블론드 에스프레소’ △부드러운 초콜릿향의 ‘파이크 플레이스’ △진한 캐러멜의 달콤한 맛이 나는 ‘에스프레소 로스트’ 등 3종으로 소비자가 본인의 취향에 맞춰 직접 갈아 보다 신선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네슬레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프렌치프레스, 드립, 에스프레소 머신 등 각기 다른 추출 방식을 원하는 폭넓은 국내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모든 제품은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원두로 윤리적으로 생산된 100% 고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로 만들어졌다.

이제 국내 소비자들은 마트를 포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보다 손쉽게 스타벅스 커피 원두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들은 3월 30일부터 마트, 슈퍼마켓,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제품 스타벅스 커피 원두 6종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앳홈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네슬레는코리아는 최근 국내 1인 가구 증가 및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네슬레의 커피 및 시스템 노하우와 스타벅스의 로스팅 및 블렌딩 전문성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네슬레는 스타벅스와의 글로벌 커피 제휴를 통해 RTD(Ready to drink) 제품을 제외한 스타벅스 포장 소비재 제품(Consumer Packaged Goods) 및 외식사업용(Foodservice) 커피와 차 제품을 스타벅스 카페를 제외한 전 세계 유통 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영구적인 권리를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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