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찰칵, 세이브더칠드런의 ‘좋아서하는기념일’ 통해 우리 아이 첫 기부 독려
쑥쑥찰칵, 세이브더칠드런의 ‘좋아서하는기념일’ 통해 우리 아이 첫 기부 독려

사진 기반 육아 커뮤니티 플랫폼 쑥쑥찰칵이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좋아서하는기념일’을 통해 우리 아이 첫 기부를 제안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좋아서하는기념일’은 소중한 기념일의 의미를 새기면서도, 가볍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기부 문화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기념일, 아기의 백일이나 첫돌, 결혼 기념일, 팬클럽 기념일 중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선택하여 후원할 수 있다. 특히 백일이나 첫돌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하기 어려워 행사의 규모가 작아지는 대신 기념하는 방법이 다양해졌는데, 기부도 그 중 하나로 더욱더 의미있는 기념일을 만들어 가고 있다.

쑥쑥찰칵은 이렇게 아기의 백일이나 첫돌 기념 기부를 하는 기부자에게 우리 아이 첫 기부를 기념할 수 있는 쑥쑥찰칵 포토카드 30장을 증정한다.

아이 사진을 기반으로 양육자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쑥쑥찰칵과 지난 100년간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세이브더칠드런의 따뜻한 만남에 소중한 백일, 첫돌을 기념하는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쑥쑥찰칵과의 협업 이후 전년 동기 대비, 참여자수가 140% 늘었다”고 밝혔다. 쑥쑥찰칵과의 제휴는 지난 3월 3일 시작되어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양육자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제제미미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업에 대해 “양육의 순간을 가치있게 만들 수 있는 일이라면 다양한 협업에 열려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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