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이쿠 최신 버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쉐어포인트·원드라이브에서 실시간 AI 프로젝트 협력 지원

데이터이쿠 7이 실시간 대규모 AI 협업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365와의 통합을 강화한다
데이터이쿠 7이 실시간 대규모 AI 협업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365와의 통합을 강화한다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 데이터이쿠(Dataiku)가 ‘데이터이쿠 7’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s), 쉐어포인트(SharePoint), 원드라이브(OneDrive)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서비스와 통합이 강화된 새 버전은 고객이 ‘팀즈’를 이용해 AI 프로젝트의 변경사항을 직접 추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월 18일 출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 판매 중인 ‘데이터이쿠 7’은 머신 러닝 프로젝트에서 기술 프로파일을 수행할 수 있는 효율성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강화된 깃(Git) 통합 기능, 통계 분석 전용 EDA 인터페이스, 화이트박스(white-box) AI 촉진을 위한 로우레벨(row-level) 설명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플로리안 두에토(Florian Douetteau) 데이터이쿠 최고경영자(CEO)는 “조직은 다양한 소스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하고 사업 전반에 걸쳐 AI 프로젝트를 민주화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통찰을 도출해야 한다”며 “데이터이쿠의 최신 기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통합을 구현한 것은 고객사에 뛰어난 확장성과 협업 능력, 설명 기능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AI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플랫폼을 확장하는 여정에서 중요한 진전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 아멜란(Mike Ammerlaan)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태계 담당 이사는 “데이터이쿠가 플랫폼을 확장해 MS 고객사의 AI 이니셔티브를 위한 협업에 중점을 둔 강화된 기능을 제공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4월 16일 진행될 데이터이쿠 웨비나에 등록(sign up for our webinar)하거나 데이터이쿠 파트너 안내 페이지(Dataiku/Partners/Microsoft)를 방문하면 최신 기능을 포함한 데이터이쿠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기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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