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가치를 불어넣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 선발 즉시 1억 이상 초기 투자 집행, 우미 및 국보디자인과 공동사업화 연계

우미-국보디자인-더인벤션랩,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우미X국보디자인 런치패드’ 출범
우미-국보디자인-더인벤션랩,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우미X국보디자인 런치패드’ 출범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팁스운영사) 더인벤션랩이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 회사인 우미, 그리고 11년 연속 실내건축업 분야 1위 인테리어 디자인/시공 전문회사인 국보디자인과 함께 공간 분야 전용 시드펀드를 조성하고, 공간 개발-공간 관리-공간 연결 분야에 적용할 프롭테크 유관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공동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20년과 2021년 더인벤션랩의 자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던 라이징엑스 (RISING X)는 우미X국보디자인 런치패드로 완전히 새롭게 리브랜딩되었으며, 공식 홈페이지 를 통해서 5월 16일부터 본격적인 모집에 들어간다.

최근 비대면, 디지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경험과 체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채울 상호 신뢰 기반의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또한, COVID-19의 대유행 이후 개인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고 있으며, 동시에 오프라인 공간은 트윈(Twin)세상인 메타버스와 연계되고 있고, 다양한 스마트솔루션을 통해 가치가 재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미X국보디자인 런치패드는 공간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이를 가능케 하는 다양한 서비스-솔루션-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려는 목적을 가졌다.

현재까지 국보디자인은 더인벤션랩과 라이징엑스 프로그램을 통해 빛글림 (아티스트 및 공간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쇼공 (소비자와 제조공장을 연결하는 C2M 공장직거래 플랫폼), 메이아이 (영상 기반의 오프라인 방문자 분석 솔루션), 블루웨일컴퍼니 (유휴공간 중개 플랫폼) 등 유수 기업을 발굴하고 초기 투자를 집행한 바 있으며, 우미는 직접, 그리고 다양한 벤처펀드를 통해 직방 (부동산 중개 플랫폼), 카사네트워크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큐픽스 (건축/공간관리용 3D 플랫폼), 아파트너 (아파트 입주민용 생활 플랫폼) 등에 선제적인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더인벤션랩의 김진영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기술과 서비스 결합이 중요해 지고 있다” 라며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공간의 개념을 재정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함께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본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우미X국보디자인 런치패드 1기’는 오는 6월 13일 18시까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에게는 즉시 1억 원 이상의 시드투자, 우미 및 국보디자인과의 사업협력 및 공동사업화 기회 제공, 2천여만 원 상당의 현물지원 (유료 SaaS형 비즈니스 솔루션 크레딧 제공)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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